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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BRT 고급화사업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서광로 구간 개통에 따른 전문가 의견수렴 및 도민 이해도 제고 위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BRT 이해도 제고, 개선안 도출 및 정책적 방향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10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참석자는 현병주 지사장(제주교통방송), 오동규 박사(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거중 박사(한국교통연구원), 김태형 사무관(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송규진 사무총장(제주YMCA), 박준 전무(도화엔지니어링), 김승필(삼영교통 운수종사자), 홍명환 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다.

 

토론회는 오동규 박사의 발제를 통해 BRT 도입 배경과 국내외 동향, 섬식정류장의 장단점, 향후 과제 및 기대효과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이어 현병주 제주교통방송 지사장이 진행을 맡아 제주 BRT의 구체적 개선방안에 대한 심층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제주형 BRT 고급화사업은 교통 인프라 확장을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전환점”이라며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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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성남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에서 부결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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