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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민선8기 이후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연속 선정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재난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모든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이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150여 명의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활동, 관리자 인터뷰 등 40여 개의 지표를 직접 점검하여 객관적으로 실시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도는 그동안 ‘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으로 선제적 재난대비체계 강화, 도민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확대, 현장중심 안전관리 강화,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 (예방)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방재시설 유지ㆍ관리 ▲ (대비)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및 훈련 ▲ (대응) 재난 대응체계 유지, 재난발생 시 초동조치 역량 ▲ (복구) 현장수습 관리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북도는 자연재난 대책 추진 최우수기관,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성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정적 재난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국가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차지한 것은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평가에서 도출된 우수사례는 도내 시군과 공유하고 미흡사항은 기관별 개선계획 수립 및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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