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남대 등 5개 SW중심대학, 공동협력 MOU 체결

공동 교육과정·해외연수·SW 경진대회 등 실질 협력 본격화

 

(누리일보) 전남대 등 호남권 5개 SW중심대학이 대학 간 경계를 넘어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과 IC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공조에 나섰다.

 

2일 전남대에 따르면 최근 전남대는 호남권 5개 SW중심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6일(월)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전북대학교, 조선대학교 각 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공유 ▲공동 교육과정 운영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 개최 ▲해외연수 프로그램 연계 등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5개 대학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SW중심대학 사업 운영을 통해 첨단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확대는 지역 대학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단장 간 MOU 서명 후, 실무자 간담회 추진 결과 보고와 함께 차기 협의회 운영 대학 및 공동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간 협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교육·연구·산학연 연계를 아우르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가족지원사업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 실시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5월 28일, 이용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모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활동 영상 공유를 통해 자녀들의 센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호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나눔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개인예산제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개념과 도입배경, 대상자 선정, 지원 절차 등에 대해 보호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복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