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올해 윤달 (7월25일~8월22일)을 맞아 유가족들이 분묘의 개장 준비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6월 1일 0시부터 윤달 개장유골 화장예약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윤달기간에 개장유골 화장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개장 유골 화장예약 신청을 윤달 시작일 약 2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며, 윤달기간 중에는 평일 대비 개장유골 화장 회차를 1일 1천회 이상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윤달을 대비하여 화장장의 개장 유골 화장 회차를 확대하더라도 일반 사망자 증가 시에는 개장 유골 화장예약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 화장예약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여 접속자 대기 시스템 용량을 확장 하여, 국민들의 예약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하고 중복예약 차단을 위하여 개장유골 화장예약 시 개장신고(허가신청) 필수 정보 등록 및 부당 예약 예방 모니터링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e하늘 화장예약시스템에서는 개장 후 화장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신청 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하여 상시 온라인 챗봇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으며, 유선 상담(1577-4129, 한국장례문화진흥원)도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박문수 노인지원과장은“2년 만에 돌아오는 윤달기간 동안 국민의 개장 후 화장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국 공설화장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개장 후 화장예약 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