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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재난 모의 훈련’개최

재난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사전예방을 위한 훈련 참가자 경험 축적 및 역량 강화 기대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는 지난 4월 23일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부산 자원봉사센터 재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16개 구·군자원봉사센터 임직원과 재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 대피소를 설치, 이에 대한 재난 자원봉사활동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 운영하는 실제 상황도 모의하여 자원봉사자 접수, 상담, 교육, 자원봉사자 휴식 및 물품 보관 등 재난 현장의 자원봉사 운영에 대한 이해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각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역할을 맡아 실제 이재민 대피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과 역할을 시뮬레이션했다. 이를 통해 이재민에게 자원봉사자의 역할, 태도 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경옥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재난 모의 훈련은 이론 위주의 교육을 넘어 이재민 대피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계획하여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대응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현장 중심 활동이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부산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 자원봉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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