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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대, 청년이 준비하는 새로운 미래” JDC,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 대주제·슬로건 확정

국제 갈등·AI·기후위기 속 청년 주도 미래 논의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는 2025년 11월 제주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의 대주제로 “격변의 시대, 청년이 준비하는 새로운 미래”, 슬로건으로는 ‘지금 이 순간,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우리의 선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주제는 △국제 갈등 △무역 분쟁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과 AI 확산 △기후 위기 등 격변의 시대 속에서 청년이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는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JDC는 지난 3월 전 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된 44건의 제안 중, 청년기획단의 1차 심사와 내부위원의 2차 평가를 거쳐 우수작 3건을 선정하고, 내부 숙의와 국제포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영리더스포럼은 기획 방향을 재정비하고, 청년 주도 참여를 강화하는 운영 방식으로 대폭적인 개편을 추진 중이다.

 

특히 JDC는 내부 청년직원 21명으로 구성된 ‘영리더스포럼 청년기획단’을 운영하며, 대주제 설정부터 세션 기획과 운영 방향 논의까지 전 과정에 청년이 참여하는 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JDC는 이번 대주제와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년 사회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세션과 국제 교류의 장을 준비 중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주제별 협력 기관을 발굴하고, 포럼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콘텐츠와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곽진규 JDC 미래투자본부장은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세대들에게, 이번 포럼이 단순한 토론의 장을 넘어 변화의 물결을 이끄는 주체로서의 청년 역할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포럼이 미래세대의 리더십과 제주가 지닌 글로벌 가치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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