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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제주, 온디바이스 AI 산업생태계 키운다”

제주TP‧제주산학융합원 등 협력, ‘온디바이스 AI 제품사업화’ 기업지원

 

(누리일보) 제주에서 인공지능(AI)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산학융합원와 공동으로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활용기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AI 성장 스케일업 지원사업’ 과제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특별자치도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적용 온디바이스 AI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계적 수준의 대표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공공·민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딥테크 창업 및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특히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모바일과 가전 등의 기기 자체에서 AI 모델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스마트 가전, 산업용 IoT 등 엣지 컴퓨팅 환경 변화와 맞물려 시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에서는 ETRI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TP와 제주산학융합원이 온디바이스 AI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방향은 제주기업의 온디바이스 AI 기술개발, 제품화, 사업화 등 기업육성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것이다.

 

5개 프로그램 가운데 제주TP는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학습데이터 구축, ▲시험 및 인증,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고, 제주산학융합원은 ▲온디바이스 AI 플랫폼 제작,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프로그램별 최대 5,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TP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와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 또는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미래산업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디바이스 AI 플랫폼 제작과 컨설팅 지원 관련 사항은 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 또는 제주산학융합원 연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TP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ETRI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내 중소기업들이 혁신적인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제주경제가 AI 산업생태계로 더욱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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