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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BuS 전국 연합IR 추천..딥테크 스타트업 한 자리에

제주센터 추천기업 2개사 IR 무대 올라 ‘투자자 이목 집중’

 

(누리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유망기업 2개사가 어제(1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판교창업존 6층에서 열린 ‘Deep Tech AI Conference: 2025 창업-BuS 연합 IR’ 행사를 통해 IR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BuS 프로그램 운영사인 제주, 경기, 경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협력해 개최했다.

 

1부에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글로벌 기업의 강연이 진행됐고, 2부에는 딥테크 IR행사로 전국 센터에서 딥테크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한 36개사가 연합 IR프로그램에 참여했다. 3부에는 생성형 AI에 관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제주센터는 'M-JOIN' 월간IR 행사를 통해 선발한 ▲(주)메가플랜(인공산란을 이용한 횟감용 (활)고등어 대량 생산)과 제주센터 시드머니 투자기업인 ▲(주)케어식스 (반려동물 신호 측정에 최적화된 BCG매칭 및 정보제공 솔루션)를 IR 무대에 선보였다. 총 2개사가 발표에 참여해 투자심사위원의 호응을 받았다.

 

제주센터의 창업-BUS 프로그램은 우주·항공, 친환경에너지를 중점 분야로 두고 이 외에도 AI·빅데이터 등 설립 7년 미만의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W-JOIN 프로그램으로 예비기업을 선발하고 매달 마지막주 월간 M-JOIN을 통해 유망기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오는 7월 전국 연합IR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추천권 및 제주센터 투자심사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투자까지 받을 경우 제주센터의 팁스(TIPS) 추천도 검토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모집공고를 통해 상시로 열려있다.

 

창업-Bu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의 우수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연중 상시 발굴해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가 창업-BuS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총 406개 기업을 발굴했으며, 이 중 110개사가 약 296억원에 달하는 직·간접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올해는 제주센터를 포함한 신규 3개 센터(제주·강원·경남)가 추가돼 총 8개 센터로 확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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