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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홍천 지역 민생 현장 방문!!

홍천 소방서·경찰서 추진 상황 및 현안 점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9~1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홍천 수타사 등 홍천 지역 민생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과 현안을 점검한다.

 

홍천소방서 간담 중 위원들은 “2024년 홍천 소방의 12,567건(화재 146건, 구조 1,655건, 구급 8,096건, 생활안전 2,670건)에 달하는 소방 활동 성과와 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초고령 사회 맞춤형 노인 안전 스마트돌봄 서비스’ 홍천군 협업 사업 등과 관련 홍천 소방의 적극 행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평했다.

 

또, 최규만 위원장은 최근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에 대해서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과거 산불, 태풍 등의 재난 발생 시 여러 지역에서 도움을 받았던 만큼 도의회를 대신하여 모금에 참여해 주신 홍천 의용소방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홍천경찰서 간담에서 위원들은 치안 관련 주요 성과를 청취했고 홍천경찰이 8년(2017년~2024년) 연속 치안성과평가 A등급을 달성한 그간의 노력을 치하했다. 또, 홍성기 의원(홍천2)은 “최근 계엄 및 탄핵 등의 정치적 갈등에 따른 지역 단체·주민들 간 물리적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위원들은 천년고찰 홍천 수타사 방문 시 수타사가 보유한 동종, 월인석보 등 보물, 유형문화재, 문화재자료 등이 산불 등의 재난에 소실되지 않도록 관계자들과 예방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규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강원 소방과 경찰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다. 영남지역 산불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향후 재난 발생 시 우리 강원 지역은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훈련과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최근 영남 산불, 정치적 갈등, 관세 폭탄 등에 따른 내수 경기 침체가 심각하다.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우리 위원회는 상호 존중과 협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재난을 예방하고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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