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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항 중심 복합물류․첨단산업 육성 방안 모색

2일 ‘진해신항 중심 트라이포트 체제 육성 방향 세미나’ 개최

 

(누리일보) 경남연구원은 2일 오후 3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싱가포르 물류산업 혁신의 교훈과 진해신항 중심 트라이포트 체제 육성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싱가포르 물류산업의 성장 전략을 경남도의 진해신항 중심 트라이포트 체제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어 경남연구원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담당자,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등 물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자인 임오규 부대표(디토닉(주))는 ‘싱가포르 물류산업 혁신 전략과 트라이포트 기반 물류산업 육성 방향’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 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새로운 유형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물류산업 육성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한 바이오 등 신산업과 화학‧조선MRO 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루고 있는 싱가포르의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그리고 경남도가 항만·공항을 중심으로 최적의 글로벌 물류체계 구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물류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창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싱가포르처럼 경제자유구역이 물류뿐 아니라, 첨단산업 및 서비스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거점지역이 될 수 있는 방안, 글로벌 물류․유통 기업 유치 확대 및 복합물류를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부가가치 제고 방안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싱가포르가 해상물류산업을 기반으로 조선, 석유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등 첨단 제조업을 육성하고, 서비스산업인 금융과 관광업까지 연결하여 성장하고 있다”며, “동북아의 물류거점지역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국가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의 첨병 역할을 하여 지속적인 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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