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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 본격 실시

유관기관, 단체 등 교육 희망기관 직접 강의 또는 전문강사 활용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다양한 환경시책 등을 도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2025년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현실로 다가 온 기후변화 이야기’, ‘탄소중립, 그 첫걸음은 인식 전환!’ 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창녕군 그린리더협의회 회원들에게 강의하여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은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시군,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을 경남도가 방문하여 주요 환경정책 및 제도, 성과 등을 직접 안내, 설명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확대하여 추진하는 시책이다.

 

지난해에는 교육 강의를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및 환경분야 부서장이 직접 수행했지만, 올해에는 (재)경상남도환경재단의 전문강사(3급 환경교육사)를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교육 내용과 강사진을 확대하여 도민들이 더욱 다양한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본적인 교육 주제는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관리로 크게 3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이에 환경재단의 자연놀이, 생태놀이, 숲체험활동 등을 추가하여 도민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환경시책을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또한, 도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5년 도정과제 설명과 주요 시책 홍보를 통해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며, 아울러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꾸준히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나아지는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 운영을 통해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환경시책과 성과 등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환경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 발굴하여 도민 환경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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