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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양구 펀치볼 순환도로 연구로 비점오염 저감 및 지역 발전 촉진

강원도의회 김왕규 의원 제안, 강원연구원 2025년 연구과제로 채택

 

(누리일보) 강원연구원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이 제안한 “비점오염(흙탕물) 마지노선 펀치볼 순환도로 개설 연구”를 2025년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이 연구는 한강수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양구군 해안면 만대지구의 비점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순환도로 개설을 통해 환경 보호와 안보관광과 연계한 관광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고자 한다.

 

순환도로는 흙탕물 등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한강수계의 수질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태 및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아울러, 상부지역 개간 방지와 산불 확산 예방, 농지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

 

김왕규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펀치볼 순환도로의 필요성과 효과가 입증되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모델로서 펀치볼 순환도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 결과는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연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날 경우 실제 도로 개설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이와 같은 연구와 정책 추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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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 새만금개발청-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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