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힘찬 출발! 1월 방문객 전년 동월 대비 185만 명 증가로 관광 열기‘후끈’

2025년 1월 방문객 1,316만 명,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연간 관광객 2억 명을 목표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한 달 동안 도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한 달간 도를 찾은 방문객은 총 1,315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29만 9천 명) 대비 185만 명(16.4%) 증가했다.

 

방문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이달의 여행지 선정 추진, 서울 성수동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데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특히, 1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인 화천 산천어축제(186만 명)와 홍천강 꽁꽁축제(23만 명) 방문객이 각각 전년 대비 30만 명, 7만 명이 증가해 두 축제 모두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1월 개통한 동해선과 지난해 12월 개통한 중앙선의 영향으로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타 시·도에서 강원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했다. 1월 한 달간 동해선·중앙선 이용객이 약 6만 명 기록하며 방문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1월 외국인 방문객 수는 24만 9천 명으로 전년 동기(28만 7천 명) 대비 3만 8천 명(13.2%)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의 특수 효과로 인한 일시적 증가에 따른 것이며, 2023년 1월 방문객(13만 명)과 비교하면 올해 방문객 수는 두 배에 가까운(91.5%) 11만 9천 명이 늘어났다.

 

도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붐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0일에는 도 출자‧출연 기관 등 23개 기관으로 구성된 ‘강원 방문의 해 추진지원 협의체’를 구성·발족했다. 첫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협력 사업과 홍보 영상 송출 방안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관광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강원 숙박을 이용할 수 있는 강원 관광 숙박 대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미션 수행 성공도에 따라 지역 상품권을 제공하는 강원관광 챌린지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강원관광의 해 홍보대사도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 다가오는 3월의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춘천 의암호 출렁다리와 원주 소금산 그랜드 밸리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통해 강원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