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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지원 위한 ‘사회정서교육’ 연수 운영

학교장 대상 사회정서교육 중요성 및 학교 교육 반영 방안 논의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19, 20일 화순과 순천에서 학교장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둔다.

 

사회정서교육에서는 학생들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협력하는 방법,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을 배운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부터 사회정서교육을 도입하여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들이 사회정서교육의 도입 필요성과 학교 안착 방안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업과 정서 발달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데 필요한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사회정서교육을 통해 교육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의 생명과 마음을 지키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마음건강관리·강화를 위해‘학생 마음건강 집중관리 주간’을 운영하여 정신건강 위기학생 조기 발견으로 신속하고 집중적인 관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 마음바우처 사업, 병원 치유형 대안교육 위탁기관 운영,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지원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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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아프리카 파견 이집트에 디지털정부 전초기지 마련한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5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아프리카 범정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을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국제디지털협력과장을 단장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외교부, 법제처, 관세청,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에서 파견된 인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우수사례를 아프리카 대륙 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이자 지역 거점 국가인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공유해 맞춤형 디지털정부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사절단은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차관과 면담해 양국 간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이어서, 에티오피아 재무부(수원受援 총괄기관) 고위급 면담에서 디지털정부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날에는 ‘한-에티오피아 디지털정부 협력포럼’을 개최하여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국가재정정보시스템(dBrain+), 사회보장시스템(행복이음 등)과 같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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