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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전라남도의원, 형식적인 전남행사 질타하며 실사구시적 실천 주문

전남도, 남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전략적인 축제 기획 필요성 강조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2월 13일 열린 문화융성국 업무보고에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예로 들어 보여주기식의 행사에 치중된 점을 강력히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전남도와 경북도가 문화예술로 소통·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에너지를 모아 대한민국을 대통합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이 의원은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뿐만 아니라 전남도에서 개최되는 모든 축제는 예향남도의 정신을 제대로 구현하고, 남도다움의 진정성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모든 행정은 자치를 원칙으로 집행해야 한다”면서 “도민의 주인의식 함양과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행사들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내용과 깊이를 담아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인간은 허공에 흩어지는 말이 아니라, 땅에 남기는 발자국으로 스스로를 증명한다”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명언을 인용하며, “전라남도 또한 허울 좋은 미사여구의 나열에 그치는 정책이 아니라 실사구시적인 실천으로 그 가치를 증명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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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아프리카 파견 이집트에 디지털정부 전초기지 마련한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5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아프리카 범정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을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국제디지털협력과장을 단장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외교부, 법제처, 관세청,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에서 파견된 인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우수사례를 아프리카 대륙 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이자 지역 거점 국가인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공유해 맞춤형 디지털정부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사절단은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차관과 면담해 양국 간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이어서, 에티오피아 재무부(수원受援 총괄기관) 고위급 면담에서 디지털정부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날에는 ‘한-에티오피아 디지털정부 협력포럼’을 개최하여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국가재정정보시스템(dBrain+), 사회보장시스템(행복이음 등)과 같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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