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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김주웅 도의원, 전남 경제 안정화 위해 신속한 예산 집행 촉구

전남도 2025년 1월 31일 기준 집행률 5.7% 수준에 불과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14일 열린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 경제의 안정화를 위한 신속한 예산 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초 급작스러운 환율 상승 이후 12월 중순에는 1,480원대에 도달했고, 현재까지도 1,470원부터 1,480원대 상승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더불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에도 對한국 관세 인상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도 경기 부양을 위해 조기 예산 집행 방침을 밝힌 가운데, 김 의원은 전남도 공직자들에게도 신속한 예산 집행에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주웅 의원은 “정부가 소비 진작과 경제 안정화를 위해 예산 조기 집행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남도 역시 이에 발맞춰 신속한 예산 집행에 나서야 한다”면서, “그러나 1월 말 전남도의 예산 집행률은 고작 5.7%에 불과한 상황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농자재와 어업 장비의 상당량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생산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비료·연료 등 필수 농어업기자재 가격 급등은 농어민 생계에 직격탄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농어업 관련 예산을 우선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웅 의원은 “전남도의회가 신속한 예산 집행을 촉구한 만큼, 전남도 차원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전남 경제 안정과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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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아프리카 파견 이집트에 디지털정부 전초기지 마련한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5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아프리카 범정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을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국제디지털협력과장을 단장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외교부, 법제처, 관세청,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에서 파견된 인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우수사례를 아프리카 대륙 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이자 지역 거점 국가인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공유해 맞춤형 디지털정부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사절단은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차관과 면담해 양국 간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이어서, 에티오피아 재무부(수원受援 총괄기관) 고위급 면담에서 디지털정부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날에는 ‘한-에티오피아 디지털정부 협력포럼’을 개최하여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국가재정정보시스템(dBrain+), 사회보장시스템(행복이음 등)과 같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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