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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웅 전남도의원, 폐농기계 체계적 처리 대책 촉구

전국 방치된 농기계 12,431대, 전남도 1,576대 달해... 대책마련 필요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농촌 지역에 방치된 폐농기계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전남도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3년 기준 전국 폐농기계는 1만 2천 431대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이 농촌지역에 무단 방치된 폐농기계는 잔유와 녹물 유출, 경관 훼손, 주민 이동 불편 등을 초래함에 따라 정부가 지자체장 폐기 권한 강화를 규정하고 노후농기계 폐차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김주웅 의원은 “현재 농촌은 노동력 부족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 중요성과 지원은 늘어가고 있음에도 폐농기계 처리 대책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향후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농기계의 폐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시군의 수거 책임과 별개로, 도 차원의 체계적인 폐농기계 수거 및 재활용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전남도 폐농기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규정을 담은 조례안 발의 의지를 밝히며, 우리 지역에 더 이상 방치되는 농기계가 없는 청정한 농촌 환경을 위해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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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아프리카 파견 이집트에 디지털정부 전초기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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