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남교육청 ‘2025 영재교육 업무 길라잡이’ 개발·보급

맞춤형 운영 지침과 실무 서식 제공으로 영재교육 내실화 강화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영재교육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담당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 충남 영재교육 업무 길라잡이』를 개발하여 영재교육기관에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2025 충남 영재교육 업무 길라잡이』에는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 관련 법령, 설치 근거 및 방법, 대상자 추천 및 선발,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방법, 영재성 발달 기록부 활용, 영재교육 운영의 실제, 영역별 추천 현장체험학습 장소 등의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부록 자료로 영재교육기관 설치신청서, 운영계획서, 선발 공고문, 학부모 동의서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서식을 수록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길라잡이는 충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지침을 포함하고 있어,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와 지도 강사의 업무 편의를 돕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영재교육의 체계적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여 영재교육이 수학·과학 중심에서 인문사회, 예술, 발명, 로봇,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 길라잡이 보급을 통해 충남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더욱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