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보건·환경 분야 비상대응체계 강화

설 연휴기간 감염병 신속차단 및 미세먼지 대비체계 유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감염병과 대기오염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 41명 규모의 비상 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 대응팀은 보건 분야 23명, 환경 분야 18명으로 구성되어, 감염병 발생 시 질병관리청, 도 및 시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락을 통해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는 해외여행객 증가로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식중독 의심 신고 시 신속한 검사와 원인 규명을 통해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고, 문자와 언론을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연휴 기간 동안 손 씻기와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실외 활동 자제를 권장했다.

 

전경식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동안 보건위급 상황과 대기오염에 철저히 대비하여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과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계란마을천 환경정화활동 펼쳐
(누리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래산 계란마을 일원(신천동 산 12)에서 ‘계란마을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소래산가는길 추진위원회, 다다마을 관리기업, 대야동 안전생활과 및 신천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계란마을천 인근 산책로와 하천변 등 관리 사각지대에 쌓인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파손된 난간과 하천 시설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를 요청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방치돼 있던 계란마을천 주변을 정비함으로써 소래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유재홍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소래산가는길 추진위원회’와 대야동 안전생활과 및 신천동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지역 관계단체가 협력해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