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남도, 딸기 신품종 ‘조이베리’ 품종보호권 획득

설향보다 크고 단단해 포장 및 유통 과정 수월…도 농기원 평가회서도 호평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국립종자원으로부터 딸기 촉성재배용 신품종 ‘조이베리’의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이베리는 식물체의 세력이 강하고, 과실의 평균 무게는 20.4g으로, 15g 내외의 설향보다 크기가 크고 무거운 특징이 있다.

 

경도(단단함)도 12.7g/㎟으로, 설향(11.4g/㎟)보다 높아 포장 및 유통이 훨씬 더 수월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이베리라는 품종명은 딸기를 먹을 때마다 즐거움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유제혁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조이베리는 현재 설향으로 편중된 딸기 시장에서 즐겁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품종이 될 것”이라며 “단단하고 과실의 크기가 큰 장점은 수출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두껍아 두껍아 놀자'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두꺼비 올챙이 생태관찰로 자연의 신비 선사
(누리일보) 시흥시 연꽃테마파크가 5월의 문턱을 넘어서며 수선화의 노란빛과 초록빛 잎사귀로 물든 가운데, 두꺼비 올챙이들이 활기차게 자라나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연꽃테마파크는 자연이 주는 작은 기적들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연꽃테마파크 내 웅덩이와 연 재배지에서는 지난 3월 중순부터 부화가 시작된 두꺼비알이 이제 뒷다리가 돋아난 올챙이로 성장해 물 밖으로 나올 채비를 하고 있다. 생명 탄생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자연의 신비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챙이는 앞다리가 나오고 꼬리가 들어가면 아기두꺼비가 되어 주변 산으로 이동한다. 5월이 지나면 물가에서 이들을 보기 어려워지므로, 지금이 관찰하기 좋은 최적의 시기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생태 교육의 장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낸 자연과의 연결 고리를 되찾게 해준다. 김미화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주말, ‘두껍아 두껍아, 놀자’는 마음으로 연꽃테마파크를 찾아 두꺼비 올챙이들과 함께 자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