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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여상,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통해 알찬 미래를 준비하다

학생 11명이 참여한 3주간의 해외인턴십 성공적으로 마무리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14일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에서 학생 11명이 참여한 해외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현지 학교에서 영어 어학연수를 통해 언어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현지 기업인 로앤비홀드 그룹과 구스토엑스에서 인턴으로 참여해 실제 직무를 체험했다.

 

로앤비홀드 그룹에서는 다문화적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외식 브랜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구스토엑스에서는 사무 업무와 데이터 관리 등을 실습하며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경험했다.

 

학생들은 또한 마리나베이샌즈,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셔널 갤러리 등 싱가포르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사회와 생활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학년 양예윤 학생은“인턴십을 통해 업무 적응력, 문제 해결 능력, 외국어 실력 등 다양한 역량을 키웠으며 글로벌 환경에서의 경험은 자신감을 높이고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희숙 교장은“이번 해외 인턴십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경험을 쌓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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