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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준비 박차

2025년 1월 도내 48개 보건진료소 전면 시행 앞두고 실무 단위 준비 착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협진사업 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협력회의’를 열고 2025년 1월 전면 시행을 위한 실무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원격협진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전문의의 화상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다.

 

이번 회의는 제주대학교병원 등 11개 의료기관과 체결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24.11.22.)의 후속 조치로,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실무 단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자문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과 보건기관 관계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타 지역 원격협진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의료지원시스템(DHIS)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제주지역 첫 시범사례인 가파보건진료소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도내 전면 시행에 대비한 실질적 준비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진료소와 자문의료기관 간 협력 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2025년 1월 전면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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