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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실시

오는 10월까지 관내 6개 중학교 900여 명 학생 대상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최근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 중독,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식욕억제제 및 수면제 오남용, 감기약이나 두통약을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사례 등이 늘고 있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해 6개 학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중학생 9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의 약물 관련 교육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마약 복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마약류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소개 ▲마약류의 중독성·위험성과 폐해 ▲불법 의약품 구매자 처벌 등을 다룬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마약은 사회 구성원 전체에 막대한 손실을 주는 문제다. 우리 청소년이 마약에 중독되거나 약물을 오남용 하는 일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과 교육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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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 7천여 명 함께한 청소년 진로·문화축제
(누리일보) 경기도는 5월 23일 ‘경기청소년의 날’을 맞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축제는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라는 표어 아래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진로·문화 체험 부스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풋살대회 등 7천여 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기념식은 아나운서 김일중과 사전 공모로 선발된 김서영 청소년이 공동 진행했으며, ‘2025 경기도 청소년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도는 ‘경기도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노동, 효행, 봉사 등 8개 부문에 있어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상은 부문별 최고 득점자 가운데 심사위원회 협의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는 ▲청소년대상 김상우(의정부 남자단기청소년쉼터) ▲노동부문 정요한(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효행부문 신지원(탄현 청소년문화의 집) ▲봉사부문 권승현(한세대학교) ▲나라사랑부문 변지영(성신여자대학교) ▲면학부문 용가은(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과학기술부문 이준우(광주시 학교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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