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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시 퇴계원읍, 왁자지껄 청소년 대상 환경시네마 개최

청소년들의 지구환경 지키기

 

(누리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1일 청소년문화기획단 왁자지껄 회원을 대상으로 환경시네마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환경시네마 상영회는 지난 4월 퇴계원읍과 왁자지껄이 체결한 ESG행정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왁자지껄 회원 20명이 왕숙천변 플로깅 활동을 마친 뒤 퇴계원읍 2층 회의실에서 애니메이션 환경 영화 월-E를 관람하면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왁자지껄 한 학생은 “하천을 따라 플로깅을 처음 해 봤는데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놀랐다. 오늘 본 영화처럼 언젠가는 쓰레기 더미에서 살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플로깅 활동을 하러 나온 학생들이 있어 든든하다.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기술의 발달이 우리에게 당장은 편리함을 주는 것 같지만 결국엔 소중한 것들을 잃을 수 있다. 영화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퇴계원중학교 학생들에 이어 왁자지껄 회원을 대상으로 두번째 환경시네마 상영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시네마 상영회의 관람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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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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