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가 지적 측량 수행 이후 측량성과 검사를 추진했던 기존 행정절차를 동시에 추진하는 방식으로 바꿔 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토지대장 바로처리 서비스 지(地)-패스 사업을 단원구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에 토지소유자가 건축 인허가나 개발행위허가 추진 과정에서 측량을 진행하는 경우 측량접수 후 측량 5일, 소관청 측량성과 검사 4일, 토지대장 정리 3일, 등기 정리 2일 등 총 15일 이상 소요됐다. 그러나 지-패스 사업은 측량접수 후 5일 이내에 측량과 검사를 동시에 처리해 대장 정리까지 일주일가량 기간을 단축해 더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패스사업을 통해 관내 각종 인허가 사업의 속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대민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8일 오전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안산시민과 경기도 전역의 자전거 애호가 등 1천여 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2024년 안산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산 자전거 대축전은 ‘자전거로 만드는 신바람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민과 라이더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제10회를 맞이했다.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 안산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홍정표 경인일보 사장, 박찬용 안산시자전거연맹 회장, 강정미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발에 앞서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날 라이딩은 안산호수공원을 출발해 그랑시티자이 방면 수변도로를 돌아오는 초급 코스(8㎞), 화정천 및 안산천을 따라 돌아오는 일반 코스(14㎞)의 비경쟁 퍼레이드로 진행돼 화창한 날씨와 철쭉이 만발한 경치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광장에서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행사에 참여했고, 자
(누리일보) 파주시가 25일 파주시 시청 제2별관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마음담기 원예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 등 양육자 19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원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꽃과 소품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꽃바구니를 만들었으며, 참여자들은 꽃을 만지고 정성껏 꾸며가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스트레스 감소 ▲자존감 향상 ▲인지기능 향상 ▲수면 개선 ▲식용 증가 등 심신 건강에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원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 “바쁜 일상에서 꽃을 만지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집에 장식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양육자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작은 일부터 목표를 가지고 달성해 가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육아, 일 등 스트레스로 지친 마
(누리일보) 가평군이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선진 장사행정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품격 있는 장사 서비스 제공과 신속 정확한 장사업무처리로 선진 장례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무연고 사망자 장례비 및 공영장례 서비스 등을 지원키로 했다. 1기당 146만 원의 공동묘지 분묘 이전비를 비롯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기당 70만 원의 화장 장려금도 지원하는 등 경제적인 도움과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400여 명에게 화장비를 지원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장사행정 구현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공설장사시설인 가평 추모 공원에 대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이용자에게 양질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경 관리와 시설 개보수 등 추모 공원 시설 정비사업은 물론 신규 시책으로 스텐드형 키오스크(무인 안내기) 2대를 제작 설치하는 등 추모객의 이용 편리와 호응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가평 추모공원주차장 조성 및 시설 확충’을 추진해 부족한 주차시설과 향후 봉안시설(봉안당)을 건립할 계획이다. 추모 공원확충 면적은 총 1만
(누리일보) 파주시가 지난 28일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고궁 한복 나들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 주민 문화체험 행사’를 기획했으며, 지난해는 장단콩 고추장 만들기, 비무장지대곤돌라, 국립민속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지역사회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복 체험과 국립고궁박물관 관람을 추진했다. 시는 파주시가족센터를 비롯, 외국인 지원기관·단체에서 참여 희망을 원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참여 대상자 32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퍼스트 가든(파주시 운정동 소재)에서 지역사회 정원 체험, 민속놀이 등 체험이, 오후에는 경복궁에서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 관람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한복 체험과 경복궁·국립고궁박물관 관람은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행사 이전부터 전통의상을 입고 한국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누리일보) 가평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 시킬 ‘접경 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군수도 군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서 군수는 지난 주말 조종면에서 개최된 민·관·군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접경 지역 지정 필요성과 접경 지역 지정만이 가평발전의 원동력임을 알리는 홍보문을 배부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서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만이 이번 정부의‘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접경 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 접경 지역 지정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 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군 전체인구의 50%인 3만1700여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 기간 각종 행사장에 서명 홍보부스와 온라인 서명을 위한 QR 존을 설치하고
(누리일보) 파주시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개 물림 사고를 방지하고자 4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맹견 사육허가제에 맞춰 신규 허가는 물론 기존 맹견 소유자를 정비하고 10월 28일까지 맹견 사육 허가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동물보호법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및 잡종의 개이며, 다른 반려견 품종도 사람이나 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 등 분쟁이 되면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허가 없이 맹견을 사육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어 기존 소유자 및 신규로 소유권을 취득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보험 가입, 중성화를 완료 후 파주시에 기질 평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이후, 경기도 기질평가위원회(수의사, 행동지도사, 동물복지 관련 전문가 3인 이상 구성)에서 공격성, 흥분 촉발, 사회적 공격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거쳐 허가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허가를 받고 나서도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해 다치거나 죽게 하면 사육 허가가 철회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27일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박정순 씨가 부모님 고(故) 박진필, 고(故) 김정례 씨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정순 씨는 파주시 금촌전통시장 안에 위치한 ‘공릉상회’의 고(故) 박진필, 고(故) 김정례 씨의 자녀로서, 평소 나눔을 실천하셨던 부모님을 기리고자 (재)파주시행복장학회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탁자 고(故) 박진필, 고(故) 김정례 씨는 파주 금촌전통시장에서 건어물가게인 ‘공릉상회’를 30년 동안 성실하고 묵묵하게 경영한 덕에 단골손님도 생기고, 적게나마 재산을 모아 4형제를 훌륭하게 양육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박정순 씨는 부모님의 이름으로 기탁한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기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생전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부모님이 유지를 따라 부모님이 남겨주신 유산은 우리 형제보다는 오랫동안 부모님을 응원해 주신 파주시민을 위해 쓰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는데, 학생들을 위해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신 박정순 씨를 보니 고(故) 박진
(누리일보) (재)파주시행복장학회이 지난 27일 파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년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생으로는 ▲우수장학생 ▲희망장학생 ▲근로자자녀장학생 ▲재능장학생 ▲국가유공자후손장학생 ▲북한이탈주민자녀 장학생 ▲다문화가정자녀 장학생 등 7개 분야에서 총 17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특히 올해에는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에서 추천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5명에게 인당 100~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근로자자녀장학생 분야를 신설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총 2억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 모 군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큰 응원을 받은 것 같다”라며 “저도 미래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력하는 학생들을 항상 지지하며, 앞으로도 파주의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28일 오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하는‘중성화 수술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회장, 이승철 국경없는 수의사회 사무국장, 자원봉사 수의대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감사패 수여, ▲중성화 수술 진행,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유기견과 길고양이의 주원인은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로 ‘중성화 사업’은 유기 동물 및 길고양이 문제를 줄이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에, ‘양주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읍면 지역 내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고 있는 반려견과 도심지나 주택가에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살아가는 길고양이의 중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동물 의료복지 사각지대에서 기르는 마당 개 9두 및 길고양이 49두 등 총 58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러 고양이와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반
(누리일보) 파주시는 관내에서 열리는 체육대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가림판’을 설치했다. ‘안심 가림판’은 화장실 칸막이 상단과 하단의 빈틈을 메워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차단하는 장치로, 불법 촬영에 대한 경고문이 적혀 있다. 시는 인구 유동량이 많고 체육대회 개최지 등과 인접한 ▲문산읍 ▲금촌1동 ▲운정1동 ▲탄현면 등 8개 읍면동을 선정, 총 16곳의 민간 상가 공중화장실에 ‘안심 가림판’을 설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회 기간 파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경찰서와 지속해서 협력하여 성범죄 취약지역을 조사하고 있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설치 공중화장실을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27일 초‧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로봇코딩 지도사와 함께하는 상상 메이커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메이커스페이스' ‘인공지능-로봇코딩 지도사 양성과정’의 후속활동으로 마련된 상상 메이커 교실은 수료생 12명이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강사로서 첫발을 내딛고, 청소년들에게 메이커 분야 흥미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드론반 수업은 청소년들이 드론 조종법을 배우고, 드론 날리기 시합을 하며 조종법을 익히는 체험형으로 진행됐고, 코딩반은 자율주행 자동차에 코딩 프로그램을 접목시켜서 조종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경기가 열렸다. 로봇반에서는 큐보로봇을 이용한 로봇 제작 및 로봇 레이싱 경주가 열렸다. 세 교실 모두 참여자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상상 메이커 교실은 메이커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수업이 됐다”며,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메이커스페이스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26일 제22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양출이 상도일렉트릭(주) 감사를 위촉했다. 양출이 명예시장은 지난해 파주시 제1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파주시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전우 등 생활이 어려운 보훈 대상자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으며, 파주시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배우자 박성대 상도일렉트릭(주) 회장과 함께 부부 아너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양출이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탄현면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수장고)를 둘러보았다. 이어 관심 분야인 ‘복지, 나눔 사업’과 관련한 업무가 이어졌다. 먼저, 파주시청소년재단을 찾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청소년재단에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 기부금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파주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고엽제 피해자, 보훈대상자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업무보고를 듣고, 보훈단체 회원들과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양출이 명예시장은 배우자인 박성대 회장이 파월 장병으로 복무했던 경험 때문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정이 특히 남다르다고
(누리일보) 파주시는 25일, 국무조정실, 경기도와 함께 각 시군의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경기연구원 전문가, 경기도 규제개혁과, 5개 시군(파주, 고양, 양주, 동두천, 연천), 기업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의 당면한 규제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군협의 조건부 이행에 따른 용도지역 건폐율 및 용적률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접경지역의 경우 건축 등 인허가 시 군협의 조건부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부담으로 투자에 어려움과 건폐율 및 용적률 초과로 인한 원상회복 비용 및 위법 건축물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파주시는 사업계획 외 군보협의 조건부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건축 및 공작물 등 설치 시에는 사업시행자에게 건폐율 및 용적률을 제외하도록 예외 규정 신설을 건의했다. 해당 규제가 개선되면 접경지역 산업활성화 및 위법건축물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는 국무조정실,
(누리일보) 파주시가 지난 26일 밤부터 27일 새벽에 걸쳐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이하 집결지)에서 공무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네 번째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후 한 주 만에 다시 진행된 이번 감시 활동은 지난번과 동일하게 집결지 각 출입구에서 참여자들이 출입하는 차량을 향해 청소년 보호와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리는 팻말을 들어 성구매자를 차단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파주 성매매집결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올빼미 활동’은 초중고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집결지로 인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집결지를 찾는 성매수자에게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려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늦은 시간까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이 끝나는 새벽 시간 이후에 아직도 집결지를 들어가는 차량이 목격되고 있어 참여한 시민들은 “성매매업소 건물에 설치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 있던데 본인이 촬영되는 것도 모르는 것 같다. 불법 성매매 집결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