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오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소재 ‘푸르내마을체험관’에서 올해 첫 번째 ‘경기북부 자치경찰 및 주민대표와의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자치경찰 권역별 간담회’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근무 중인 경감 이하 자치경찰 실무자들과 자치경찰 서비스 수요자인 주민대표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10월 17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약 1개월간 총 6회에 걸쳐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0월 17일 연천·동두천 권역, 10월 24일 남양주·구리 권역, 10월 31일 고양·파주 권역, 11월 8일 가평·포천 권역, 11월 10일 양주·의정부 권역, 11월 17일 경기북부경찰청 순으로 진행된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권역별 순회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검토해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자치경찰제도의 조기 안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17일 열린 첫 번째 간담회에는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신현기 위원장, 정용환 상임위원 등 주요 간부, 윤종영 경기도의원(연천, 국민의힘), 연천·동두천경찰서 자치경찰관, 주민대표
(누리일보)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허가받지 않은 채 창고로 운영하거나, 임야 토지를 무단 형질 변경해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한 토지 소유주, 임차인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06곳을 단속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51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개발행위를 하려면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허가 없이 건물을 신축·증축한 불법 건축 14건(27%) ▲건축물을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불법 용도변경 23건(45%) ▲농지나 임야를 허가 없이 대지화 하거나 땅에 흙을 쌓는 등 토지의 형질변경 7건(14%) ▲허가 없이 물건을 쌓아놓는 물건 적치 7건(14%) 등 총 5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시흥시 A씨는 허가받지 않고 외관상 비닐하우스의 외벽을 조립식 패널 등으로 불법 건축해 창고로 이용하다가 적발됐다. 채소·버섯의 재배와 원
(누리일보) 김병수 김포시장은 13일 운양동 내 김포경찰서 운양지구대 개소식에 참석했다. 시 운양지구대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운양지구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운양지구대 개소를 계기로 우리 경찰관 여러분께서는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치안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운양동 주민들 삶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든든하고 따뜻한 보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계속해서 “이 자리를 통해 ‘주민 안전’에 불철주야 구슬땀 흘리시는 김포 경찰 가족 여러분 노고에 다시금 감사드린다”며 “김포시도 안전한 운양동, 안전한 김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규행 김포경찰서장은 “이번 운양지구대 신설로 지역주민들의 치안 접근성 향상 및 112신고 출동 시간 단축 등 주민들의 체감안전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소통과 협치로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구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운양지구대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50명과 함께 박상혁 국회의원, 이기형 도의원, 김순애 운양동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한편 운양지구대는 치안 수요가 급증하는 김
(누리일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 사무 공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2~13일 양일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찰-행정 합동 정책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경기 남부 관할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담당 경찰공무원과 행정공무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서로 다른 조직·업무체계를 지닌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 간 상호 이해와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자치경찰사무 분야별 상·하반기 1회씩 합동 정책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손동필 건축공간연구원 범죄예방환경연구센터장이 ‘우수사례로 배우는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현장 적용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서준배 경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자치경찰 제도’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후 교육 참가자들은 권역별 분임조를 구성해 경찰-행정 공동업무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협업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둘째 날에는 안성경찰서와 시흥시청에서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사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타 지역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누리일보) 공유수면을 무단으로 점용한 채 바비큐장을 만들거나 식당 영업을 하는 등 바닷가 주변 불법행위 10건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등 5개시의 어항구역 및 바닷가 주변을 집중 단속해 ‘공유수면법’ 위반행위 등 불법행위 10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공유수면 무단 점용 4건 ▲미신고 식품접객업 행위 4건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미이행 1건 ▲불법 어구 적재 1건이다. 안산시 대부도 소재 A 민박은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2021년부터 업소 인근 공유수면에 점용한 채 바비큐장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공유수면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안산시 대부도 소재 B 식당은 2020년부터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고, C 식당은 2021년부터 관할관청에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가설건축물을 영업장소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어선의 선주인 D씨는 본인 소유 선박에 그물코 제한 규정인 25mm보다
(누리일보) 최고 연 3천395%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금리를 적용해 채무자의 돈을 받아내거나, 집으로 찾아가 협박‧폭행하는 등 서민들을 울린 불법 대부업자 19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 수사하고 대부업법 등 위반 혐의로 19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특사경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이들의 대출 규모는 31억 6천233여만 원, 피해자는 234명에 달했다. 주요 위반행위를 살펴보면 먼저 피의자인 등록대부업자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남양주시 일대 저신용 상인들에게 접근해 급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빌려주고 대출원금의 30% 이상에 달하는 고금리를 받아 챙겼다. 특히 피해자들이 원하는 대출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송금하고 수수료와 공증료 등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그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런 방법으로 피해자 99명에게 15억 4천만 원을 대출해주고 연 이자율 최고 3천395%에 달하는 6억 6천만 원의 이자를 받았다. 미등록대부업자인 피의자 B씨는 인터넷에 ‘법인자금 긴급대출’ 광고를 게재한 후 이
(누리일보) 경기도는 도내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22년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불법 자동차로 인한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안전 운행 질서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반은 안전기준 위반 차량, 불법 튜닝 차량, 자동차 무단 방치, 정기 검사 미필 자동차 등 전반적인 자동차 관리 및 운행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규정 위반내용에 따라 행정처분 및 원상 복구 명령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더욱 원활한 단속을 위해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일과 7일 이틀간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하반기 불법 자동차 단속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에 앞서 각 시군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속기준과 단속사례공유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강의를 구성했다. 도 관계자는
(누리일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산림 및 자연공원 내 불법 훼손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도는 사전에 항공사진 비교 등을 통해 불법 훼손 행위가 의심되는 곳들을 특정했고 이곳들을 대상으로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하는 행위 ▲자연공원 시설물 무단훼손 등을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행위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남이섬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108.7ha(1.087㎢) 규모의 산림이 불법행위로 사라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산림과 자연공원 내 불법 훼손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이 자연환경에서 여유 있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도내 폐차장을 대상으로 위험물 안전관리,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폐차장 158개 중 시․군별로 재난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60개다. 경기도 특사경은 폐차 시 발생하는 폐유 관리 소홀 및 용단 작업 부주의로 화재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수사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 없이 위험물 제조소 등을 설치하는 행위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하는 행위 ▲폐차장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 ▲자동차 해체작업(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토양환경 및 폐기물 관리 등에 따른 위반행위가 확인될 시에는 해당 기관에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위험물 제조소 등을 설치한 행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소 또는 제조소 등이 아닌 장소에서 저장․취급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소방시설법’에 따라 소방시설의 기능과 성능에
(누리일보) 연천경찰서는, 경찰 치안 활동에 국민들의 범죄예방 관심도를 제고 하여 효율적인 치안문제 대응의 필요성에 따라 글로벌 메타버스 제페토 내 범죄예방 진단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온라인 공간인 새로운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민원응대를 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제페토란 네이버가 운영하는 자회사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말하며 메타버스는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진화한 개념인데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천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가장 큰 효과는 기존에 추진했던 셉테드 사업을 플랫폼 전반에 배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홍보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전국최초로 민원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상공간에서 사용자의 실질적인 민원처리가 하다는 점이다. 범죄예방진단팀은 매일 14~16시까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유저들과의 온택트(온라인대면)를 통한 민원청취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고, 여성 민원 또한 청취하여, 민원상담 창구를 가상현실에서 운영해 실질적으로 민원처리를 진행한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것이다. ◦또한, 범죄예방 관련 포스터의 주기적인 교체와 플랫폼의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구리경찰서 어울림홀에서 2022년 하반기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되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정지원 계획 수립, 범죄예방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날은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 정한규 구리경찰서장(부위원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장 등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심 자전거 확대 시행 ▲우범 지역 CCTV 및 보안등 설치 ▲관내 자율방범대 지원방안 ▲교통사고 예방 장비 및 물품 지원 ▲스토킹 범죄피해자 안심 장비 지원 등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5개 사업에 대하여 시와 경찰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논의된 안건 외에도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마약,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과 30일 1박 2일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더 청렴한 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민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고, 도민의 경찰에 대한 신뢰에 부응하고자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위원회와 경기남부 자치경찰 및 청렴선도그룹(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경찰 내부 모임)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민섭 강사가 ‘청탁금지법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경찰 청렴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를 전달하고 반부패 인식을 확대했다. 참가자들은 경찰관서의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 콘텐츠 제작과 위원회·도 경찰청이 협업해 추진할 청렴 시책 발굴 분임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해 변화된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면서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파악하는 등 도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경찰 기본 소양을 체득했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청렴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사회가 바라는 청렴한 경찰상을 올바르게 파악해 도민의 안전과 믿음에 부응하는 경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 북부본부, 연천군은 최근 이륜차 불법행위를 단속해 모두 15건의 위법행위를 적발 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거나 훼손하여 번호판 식별을 곤란케 하여 법 집행을 방해하거나 난폭운전, 소음유발, 불법튜닝 등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합동단속 결과 오토바이 번호판 관련 3건, 안전기준 위반 7건, 불법튜닝 5건이 적발 됐으며, 현장에서 단속된 불법부착물 부착 등 도로교통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범칙금을 부과했다.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형사처벌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황세영 서장은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과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합동단속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했다.
(누리일보) 연천경찰서는 각종 범인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연천군청 CCTV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제요원(허영주)은 지난 9월 8일 오전 4시경 전곡읍에서 무단취식을 시도하는 피혐의자를 71분간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하여 무인 점포에서 물품을 절취 후 도주하는 피혐의자를 신속하게 신고하여 검거에 기여했다. 이번 검거는 연천경찰서에서 시행 중인 CCTV 관제화면 실시간 주소 표기로 인한 관제시스템 획기적 개선의 결과이며 관제환경개선 시행 4개월 만에 스토킹 및 성폭력 음주운전 뺑소니 강·절도등 각종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955대의 방범 카메라를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각종 폭행, 절도, 청소년 사건 등 59건을 연천경찰서에 신고하여 연천경찰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다 황세영 경찰서장은 “밝고 안전한 연천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 모든 직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협의체를 내실 있고 실질적인 운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주민
(누리일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안성, 용인 등 8개 시·군 소재 골프장 82개소 내 식품접객업 120곳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원재료 및 완제품에 대한 냉장‧냉동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행위 ▲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조리에 사용하는 행위 ▲미신고 영업행위, 변경 신고 미이행 등이다. 냉장·냉동 보관기준을 위반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조리에 사용하는 경우, 미신고 영업행위 시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감염 가능성이 낮은 실외활동으로 골프장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불법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