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경남 도내 농기계 사고 건수는 467건이며 이 중 농번기(5~10월)에만 315건(67.4%)이 발생했다. 올해 3월 기준 도내 농기계 사고는 49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심정지 사고는 3건이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로 60~70대 연령층에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사망률이 높아 안전사고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 전·후 반드시 점검해야 하며, 전원을 차단한 상태에서 정비해야 하며, 농기계 회전체·덮개 등이 손상되면 즉시 점검 또는 교체해야 한다.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도로(농로)나 경사진 길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 전 미리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길 가장자리나 풀이 무성한 곳에서는 노면 상태를 확인 후 길 안쪽으로 다녀야 한다. 내리막길에서는 급하게 방향을 꺾거나 클러치를 조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농기계 운전 시 음주운전 금지 ▲야간 주행 시 비상등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기업체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지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도내 기업체 1만여 곳, 근로자 4만여 명에게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협조와 안전 문화 동참을 당부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서한문에서 “산업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전의식이 느슨해져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사업주에게는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로 노동자들과 소통하여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확산해 달라“고 요청했고, 노동자에게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 지사는 “안전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용노동부의 2023년 12월 말 산업재해 발생현황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체 재해발생건수 584건, 사망자 수 598명 중에서 2023년 5월의 산재 발생건수는 6
(누리일보) 경남도는 하절기 및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소독업소 598개소에 대하여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4주간 소독업소 관리를 위해 도에서 처음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소독업소는 2019년까지 276개소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에 119개소가 늘어났으며, 현재 기준 598개소로 급증했다. 경남도는 4월 초 시군의 소독업소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그동안 시군에서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소독업소에 대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소독업소에서 의무소독시설에 제대로 된 소독작업을 하여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2인 1조로 21개반을 편성하여 ▲시설·장비·인력 기준 준수 여부 ▲소독업자 및 종사자 소독교육 이수여부 ▲소독사실 기록 유무 ▲소독기준 및 방법에 따른 소독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고의적인 위반행위는 행정처분을, 경미한 내용은 현지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종사자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환경부장관 승인을 받은 소독약품 사용을 강조하고, 올바른 소독실시로 해충 및 감염병을 예방하여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시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키즈카페, 결혼식장, PC방 내에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업소는 키즈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PC방, 만화카페 등 위생취약 우려시설 및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이며,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등 390개소를 선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및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키즈카페, PC방 등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대장균과 식중독균 적합 여부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여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 노혜영 식품위생과장은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일제에 항거한 경상남도 출신 독립유공자의 저항정신이 투영되어있는 경남항일운동기념탑의 새 단장을 완료했다. 경남도는 20년 전 완공된 기념탑의 보수뿐 아니라 관계자들과 소통하여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기념탑 내 시설도 개선했다. 기념탑은 그동안 창원 용지문화공원 내 위치한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공원과 경계가 모호했는데 경계석을 설치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기념탑이 현충시설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충시설로 관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기게양대가 없어 격에 맞지 않다는 대한광복회 경남지부(박형인 지부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기게양대를 새롭게 설치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새해를 맞이해서 헌화와 분향을 위해 이곳을 방문하여도 국화 한송이 바칠 제단이 없고 향로가 없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제단과 향로를 설치하여 현충시설로서의 품격을 제대로 갖추게 됐다. 또한, 비가 오면 지하 관리시설에 누수가 발생하여 곰팡이가 끼고 감전사고의 우려도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이러한 걱정을 말끔히 해소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건설현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건설근로자 근무 중 휴대전화 사용지침'을 만들어 현장에 배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건설현장에는 중장비가 많고, 보행 여건이 어려운 곳이 많아 건설근로자의 휴대전화 사용이 중대산업재해로 연결될 수 있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용지침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근로자 휴대전화 사용지침을 25일 현장에 배포했으며, 휴대전화 사용제한 안내표지판과 안내문도 함께 배부하여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침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근로자의 이동 및 고소작업 등 위험작업 중 휴대전화 사용제한, 장비·차량 운행자의 운행 중 휴대전화 사용제한, 감리 용역자의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제한, 현장방문자에게 관련 지침 설명과 협조 요청 등이다. 경남도는 우선, 도 발주 254개 공사 현장이 대상으로 지침을 시행하고, 시군과 민간 현장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발주청에서는 현장 작업 시작 전 조회와 TBM 시 작업 중 휴대전화 사용지침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도록 하고,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경남에 소재한 세계유산의 우수성과 보편적 가치를 전달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세계유산법'에 따라 문화재청이 마련한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경남은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시행계획(2023 ~ 2027)'을 수립했으며, 시행계획을 토대로 각 연도별 사업계획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해인사 장경판전’, ‘통도사’, ‘남계서원’ 3개 세계유산에 대한 2024년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사업계획은 2023년 주요성과 및 평가, 2024년 사업계획, 2024년 추진사업별 세부 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3개 주요 과제·11개 세부 사업에 총사업비 66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4개 사업에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적기에 세계유산을 보수 정비하여 온전한 보존하고, 청사초롱 서원 숲길 산책, 달빛 기행 프로그램, 대장경 이운 행렬 재현 등 다양한 세계유산 가치향유 프로그램도 도민들에게 제공했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도내 환경관리 우수기업, 전문기관과 협력해 ‘환경멘토링 및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멘토링 및 환경기술 지원사업’은 폐수처리장 운영 등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기업의 환경멘토링과 전문기관의 환경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환경관리 우수기업 10곳과 기술지원을 요청한 기업 10곳이 참여했다. ‘환경멘토링’은 환경관리 우수업체와 취약업체를 멘토와 멘티로 일대일 매칭하고, 상호 사업장을 방문해 우수업체의 환경기술 전수, 환경관리 정보 교류 등으로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8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환경기술 지원사업’은 한국환경공단,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이 폐수배출사업장의 관리·운영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28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남도는 올해 연말 사업 운영 결과에 대해 자체평가를 하고 환경멘토링 우수기업과 전문기관은 도지사 표창 등 포상을 통해 기업의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남도와 부산지방우정청은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체계 마련을 위해 29일 도청 중앙회의실에 13개 기관이 모여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들은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체계 마련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 운영과 적극적 도민 홍보 △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운영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도민회의에서 창원우체국 김영관 집배실장이 제안한 내용을 도정에 반영한 결과로,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경남도가 최초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해 거제시 등 시군 4곳에서 시범 운영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하동군·거창군은 6월부터, 거제시·양산시는 올해 하반기 중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가 시범 도입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회수봉투 또는 일반편지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표기한 뒤 밀봉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또한 가까운 약국, 보건소(보건지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군청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해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와 현대화를 지원하는 ‘2025년도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모사업’ 신청을 6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임업 경영을 위한 산림소득 공모사업에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사업’과 ‘복합경영단지 사업’이 있으며, 버섯·산나물·약초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2년 이상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독림가·신지식임업인·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총사업비 기준 1억 원 이상 7억 원 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60%를 지원받는다. 산림작물생산단지 공모사업은 경쟁력 있는 생산자 또는 단체를 선정해 단기소득임산물 생산 기반 시설의 집단화·현대화를 지원한다. 산림복합경영단지 공모사업은 숲을 가꾸면서 하층공간에 단기소득임산물을 생산하는 복합경영 기반을 지원하며, 숲가꾸기(모두베기 제외)가 가능한 사업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임산물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시군 산림부서에 6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군의 사업계획·현장 심사와
(누리일보)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 40.4ha(12만 2천 평)에 조성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경남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1,98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전시온실 등을 조성하며,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도민들이 폭넓은 정원문화를 향유하고, 정원산업과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대통령은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경남 민생토론회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조기 착공 건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경남도는 한·아세안 국가정원을 남해안권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지방비 연계사업 발굴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지난 9일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을 직접 방문해 지역민의 염원이 담긴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정책혁신 아카데미 ‘따뜻한교육혁신가과정1기’ 수료식을 했다. ‘따뜻한교육혁신가과정1기’는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따뜻한 교육 혁신가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정책혁신 아카데미 심화 과정으로 이번 과정을 통해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 참가자들은 지난 6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디지털 전환 시대, AI 기반 교육혁신 △교육적으로 묻는다는 것, 질문의 의미와 힘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공간혁신 △화가가 바라보는 미래 예술 이야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혁신형 리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 수강과 토론․논의, 팀별 프로젝트 활동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특히 팀별로 △단 한 아이까지 소중히 품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천 방안 △MZ세대와 소통 강화를 통한 학교 교육 활동과 조직문화 개선 △힐링 되는 정책혁신 제안 방법 △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 정책의 방향 연구 △경북형 AI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제언 △여러분! 오늘도 녹색 생활 실천하셨나요? 지구에게 ‘쉼’을 선물하세요! 등 다양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순회 보건교사 32명과 유치원 보건교사 22명 등 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순회 보건교사와 유치원 보건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적응력과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응급처치 연수를 통해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대해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학생 응급 처리 관리’에 대한 특강과 윤재덕 포항동성고등학교 교장의 ‘플랫폼을 활용한 보건 수업’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순회 보건교사(18개 교육지원청, 32명)는 보건교사가 없는 40명 미만의 학교를 주 1회 순회하며 보건교육을 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과 성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 청소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건교육과 건강상담, 학부모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유치원 보건교사(22명)는 공립단설유치원에 배치되어, 손 씻기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유아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7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고등학교 교사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성취평가 현장 안착을 위한 고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관련하여 고등학교 성취평가와 서‧논술형 평가 현장 안착을 지원할 수 있는 단위 학교 성취평가 업무 전문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업과 평가 전문가인 경북의 수석교사 4명(박양희 선주고등학교 수석교사, 최연호 사곡고등학교 수석교사, 박지은 북삼고등학교 수석교사, 임경숙 김천여자고등학교 수석교사)이 연수 모듈을 구성해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교수 학습과 평가계획 수립 단계부터 성취평가 결과 기록‧피드백 단계까지 성취평가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6시간 동안 이어진 연수를 통해 참가 교사들은 ‘고교학점제 연계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 방법’, ‘분할 점수 설정’, ‘성취평가 결과 분석과 활용 방법’, ‘성취 기준 분석, 평가 요소 추출, 채점 기준 작성 등 성취평가 운영 방법’, ‘최소 성취율 행동 특성 기술’, ‘성취평가 결과 기록 및 피드백 방법’ 등을 확인하고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7일 구미시에 있는 왕산허위선생기념관과 구미 독립운동유적지에서 독립운동길 자율탐방 교사동아리, 사제동행 나라사랑 학습동아리 지도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독립운동길 탐방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인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독립운동사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의 흔적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김동우 작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독립운동사 활성화 관련 현장 교사들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 참가자들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답사한 후, 허위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허위 선생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대한제국 시기에 ‘13도 창의군’을 조직해, 선발대 300여 명을 이끌고 서울진공작전을 펼쳤으나 결국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54세의 나이로 순국한 경북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선열들께서 남겨주신 고귀한 독립 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북 독립운동에 더 관심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
(누리일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