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춘덕 경남도의원은 14일 열린 제413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의 농어업인수당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 농가 인구 23만 5,775명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53%, 경지규모 1㏊ 미만 농가는 전체 농가의 80%나 차지해, 경남의 고령화와 영세농 문제는 심각하다. 더욱이 경남의 농가소득 4,100만원, 농업소득 52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농가부채도 2,589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농업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농업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지급하는 것이 농어업인수당이다. 이 의원은 “타 시․도는 농업인수당이 최저 60만 원에서 최고 8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지만, 경남은 부부가 모두 농업에 종사할 경우 최대 60만 원이지만, 1인 가구일 경우 30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경남은 고령․영세농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농업소득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어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전체 예산대비 6.7%에 불과한 농업․농촌 예산을
(누리일보) 이재두 경상남도의원이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에 맞춰, 창원의 지역 정체성을 살린 ‘창원박물관’ 건립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하며 이를 위하여 경상남도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이재두 의원은 14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박물관 건립사업 추진상황과 창원에 새로운 박물관이 꼭 필요한 이유 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요람이자 제조산업의 근간인 창원국가산단 덕분에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반열에 올랐으며, 창원시와 경상남도는 이 기념비적인 업적과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위한 자양분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글로벌 디지털 문화산단이라는 미래비전 달성을 위하여 우리나라 산업사에 큰 획을 그은 창원의 특성을 반영한 박물관을 건립함으로써 그 가치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시는 2018년 ‘창원박물관’ 건립사업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착공하지 못한 상태이다. 정부 심사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사업 규모가 당초 789억원(균특+시비)
(누리일보) 이용식 경남도의원은 14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3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의 항공MRO 산업 경쟁력 제고를 촉구했다. 이용식 의원은 “항공기 정비 관련 부품은 수입품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조세에 민감한 특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올해 1월 인천공항 MRO 첨단복합한공단지가 신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어 면세 혜택을 받음으로써 경남의 항공MRO 산업단지 경쟁력은 인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항공MRO는 항공기의 안전 운항과 성능향상을 위해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조립(Overhaul)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은 2016년부터 사천시에 항공MRO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식 의원은 “2030년 글로벌 항공MRO 시장 규모는 약 1,966억 달러로 2020년 대비 약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세계 기준(Global Standard)에 부합하는 기술개발과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①군용 항공기 및 회전익 항공기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준영 도의원은 14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경남도의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윤준영 의원은 “대한민국은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도의 실태도 심각한 것은 마찬가지다”며, “2023년 한 해 동안 900명이 넘는 도민들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을 고려할 때 경남도의 보다 혁신적인 예방대책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의원이 공개한 2023년 자살사망자 발생 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3,661명, 경남에만 912명의 자살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전국(26.7명) 평균 보다 경남(28.0명)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군별로는 창원시가 2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해시 150명, 양산시 104명 순으로 대체로 인구수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구 대비 자살률은 농어촌지역이 더 높은 양상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2022년 한 해 동안 자해·자살 시도로 도내 응급의료센터 9개소를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우기수 의원이 14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우 의원은 “지역소멸을 막고 수도권 일극체제 대응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부울경 특별연합을 폐지하고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제안한 것으로 부산광역시가 동의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그러나 지난해 5~6월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69.4%의 시·도민이 ‘들어본 적 없다’고 답했고 찬성 35,6%, 반대 45.6%로 나타나 추진동력이 약화됐다. 여론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경남 협력 확대를 통해 시·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우선 추진하기로 뜻을 모아 행정통합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 의원은 “지방의 인구 감소와 대도시로의 인구집중에 따른 메가시티는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부산과 경남이 통합되면 인구 650여만 명에 지역 내 총생산이 200조에 달하는 초광역자치단체가 탄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n
(누리일보) 이영수 도의원은 14일 경남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부업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불법대부업 및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한 경상남도의 관심 제고와 피해근절 종합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상남도가 대부업 등록과 관리업무를 맡도록 하고 있지만, 전문성과 인력부족을 이유로 불법광고, 이자율 피해 등 집중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경상남도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대부분의 업무가 시․군에 위임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철저한 대부업 관리감독 및 도․경찰청 등 유관기관의 역할 제고를 통해 서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대부업자는 전국에 8,771개, 대부 이용자수는 84.8만명, 대출잔액은 14.6조원에 이르며, 2024년 1월 기준 경상남도내 등록 대부업체는 370개소로 외국인명의 등록 대부업체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불법대부업 및 불법사금융은 악질적인 민생범죄로, 대부업의 체계적인 관리 및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해 도, 경찰청, 시․군이 다방면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14일 의장실에서 경상남도의회 의원 소송비용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정당한 의정활동으로 인하여 수사를 받거나 기소 또는 피소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는 '경상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에 의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에 따라 도의원, 도의회 법률고문, 법률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간이며, 소송비용 지원 대상인 의정활동 해당 여부 조사 및 판단, 소송비용 지원 및 환수 사항 등에 대해 심의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진부 의장은 “적극적이고 합법적인 의정활동 과정 중에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소송 등에 대하여 위원회의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심의로 합리적이고 투명성 있는 의원 소송비용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14일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조례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규헌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진, 관계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연구원의 차현숙 선임연구위원이 그간 연구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원은 경남도과 경남도교육청의 조례 670여건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조례에 나타난 문제 유형을 8개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및 정비방안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 정비대상이 되는 조례는 총 412건으로, 이 중 특히 실효성이 없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조례는 적극 개정하고 타 조례와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조례는 통합을 권고했다. 정비대상 조례가 412건으로 방대해 현실적으로 특위에서 해당 조례들을 모두 처리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폐지·통합 등 비교적 정비 폭이 크고 중요도가 있는 조례 50여건은 특위에서 처리하고, 나머지 조례들은 소관 상임위원회에 통보함으로써 상임위가 검토하여 향후 처리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특위 위원들은 연구원의 발표가 끝난 뒤, 조례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과 김해시는 14일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김해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MBTI 잡 매칭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취업 박람회에는 김해 지구의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기업, 관계 기관 등 총 5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30개 기업관(booth)에서는 취업 상담뿐만 아니라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해 김해 지역 4개 특성화고 학생 400여 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 20여 개의 유관기관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MBTI·직업적성검사, 취업타로, 플라잉카 조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취업 역량을 키우고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김해시 4개 특성화고는 전공 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 중학생들은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전공 체험을 했고 특성화고에 대한 진로를 탐색했다. 김해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는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연계해 학생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 우수한 지역 인재 채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n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 방법 숙달과 행동 요령을 익히기 위한 민방위 훈련을 시행했다. 전국 공공기관과 유치원을 포함한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소방서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등에 대해 실습․체험형 위주의 생활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자 도 교육청 전 직원들은 개인별 방독면을 휴대하고 청사 내 지하 대피소로 이동하여 방독면 착용법과 화생방․핵 공격 시 행동요령을 숙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공습 상황 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과제로 위기대응반 구성과 운영, 긴급 학사 운영에 대한 절차와 과정을 점검하고 토의를 통해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학교에서는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학교 내 지하실과 저층 복도 등 학교별 지정된 대피장소로 대피하고, 대피소에서 비상 대비 물자 준비 요령, 비상시 대피소 찾는 방법, 핵무기 공격 시 대처 방법 등 비상시 행동 요령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훈련 전에는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인터넷 포털과 휴대전화 지도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로봇 사업 육성 프로젝트인 ‘2024년 로봇플래그쉽’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9억원 등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해, 로봇 생태계 핵심 지역인 구미시와 경산시를 중심으로 경북 AI 로봇산업 육성을 선도한다. ‘로봇플래그쉽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있는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 일환으로 2024년 신규로 추진한다. 이는 중앙과 지방정부 협력 기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로봇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로봇 기업의 성장지원(기술지원, 사업화 지원) ▲로봇 제품의 시장 안착 지원(제품검증을 위한 실증·보급) ▲새로운 로봇 기업의 유입지원(구조혁신, 역량 강화)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구미와 경산을 거점으로 로봇 부품기업 육성과 웨어러블 로봇의 실증 및 보급을 지원한다. 구미는 서비스로봇 부품 기업을 육성하고 ‘제조 중심 대규모 산업단지’ 기반으로 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밸류체인 강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다목적실에서 2023년 도정성과 우수시군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도 업무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 도정의 핵심 시책이었던‘지방시대 대전환’을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한 곳으로 경주시, 의성군 등 9개 시군과 농업정책과 등 9개 부서를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과 함께 8억 8,900만원의 상사업비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평가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다. 시군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주요지표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민선 8기 도정 역점시책 추진실적을 합산해 평가했다. 부서평가는 도청 내 108개 부서들의 업무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서, 각 부서를 대표하는 423개의 성과지표에 대한 정량평가를 중심으로 신규시책 개발, 규제 개선 등 비계량적 성과에 대한 정성평가를 더했다. 경북도는 약 3개월간의 자료수집과 성과분석, 정부 공식 통계자료와 비교‧검증을 거쳐 우수시군과 우수부서를 선정했고, 경상북도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그 결과, 2023년 실적 시군평가 최우수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14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실․국장 및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회 부시장ㆍ부군수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전날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을 발표한 후, 도와 시군이 함께 결혼ㆍ출산ㆍ돌봄까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인 행정력 총결집의 자리가 됐다. 경상북도 저출생과 본부장의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에 대한 발표와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의 저출생과 대응 시군 추진 현황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발표에서는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ㆍ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개 분야 100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립한 경북 대표 20대 핵심과제* 등 100대 과제가 현장에서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시군 부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진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의 저출생과 전쟁 시군 추진 현황 발표에서는 각 시군 현실에 맞는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김천시는 공공기관과 아동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KBS창원방송총국에서 KBS창원방송총국, 창원상공회의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KBS창원방송총국이 주최하고 경남교육청과 창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남 도민의 나눔 1%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일시적인 저금통 동전 기부 방식인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협약 기관 간의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도민들이 정기적인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개인, 기업, 단체 등이 모금한 금액은 경남교육청에서 도내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우리 아이들의 어려운 점들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여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의성 등 도내 자두 주산지에서 자두 과실에 잿빛무늬병 감염이 확인되어 적기에 방제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자두 잿빛무늬병은 주로 여름 장마기에 발생해 자두 수확기에 문제가 되는 병이지만 올해는 자두 개화기인 3~4월에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잿빛무늬병에 감염된 자두 과실에는 작은 회색 반점이 생기고, 반점이 확대되면서 흰색의 곰팡이 덩어리가 형성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증상이 지속되면 과실이 썩는 피해가 발생해 수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자두 잿빛무늬병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감염된 과실을 즉시 제거하고 아족시스트로빈 액상수화제, 티오파네이트메틸 수화제, 플루아지남 액상수화제 등 등록 약제를 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올해 자두 생육기에 잦은 강우와 이상 기온으로 주요 병이 조기에 발생해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지속적인 예찰 조사와 신속한 대응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골프 멤버십 기업 퍼시픽링스코리아가 다가오는 5월 연휴를 맞아 임진한 프로와 함께 해외 골프 초청행사를 진행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전 세계 1,000여 개의 프리미엄 골프 코스를 회원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세계 유일 글로벌 골프 멤버십으로, 골프 관련 토탈 컨시어지 서비스 및 퍼시픽링스코리아의 자회사 투어링스를 통한 골프 투어 산업까지 각광 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골프 초청행사는 퍼시픽링스코리아 강현식 지사장을 주최로, 태국 치앙마이에서 5월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됐다. 참가자에게는 임진한 프로와의 1:1 원포인트 레슨 기회가 주어졌으며, 임진한 프로와 참가자 이벤트 추첨으로 9홀씩 2팀은 라운딩 레슨의 기회도 주어졌다. 행사 일정 중 하루는 골프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시상식에서 푸짐한 상과 시상품도 증정됐다. 이외에도 만찬 디너 및 시상식, 굿뷰 레스토랑& 카오마오 카오팡 레스토랑 등 엄선된 식사와 타이 마사지, 도이수텝과 올드 시티 관광 등 다양한 행사로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투어링스를 통해 기획됐다. 이번 초청 행사를 비롯한 퍼시픽링스
(누리일보) 차세대 더존 ERP ‘아마란스 10’은 전사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모두 통합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업무용 메신저를 설치하고, 전자결재와 비용 처리를 하기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보고용 이메일과 전자결재에 각각 파일을 첨부하면서 숱한 중복 문서가 생성 됐다 결국 공유와 소통의 방법 부재로 관리 되어야 할 문서는 하나인데 각 직원들의 PC 또는 파일관리함에 수없이 많은 중복문서가 생성됐다는 것이다. 반면 아마란스 10에선 모든 걸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모르면 검색 더존ERP 아마란스 10(Amaranth10)은 업무용 검색 포털을 표방한다. 시스템 내의 수많은 업무 기능을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처럼 검색을 하면 관련 메뉴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아마란스 10의 자체 검색엔진은 기간, 정확도, 최신순 별 정보를 찾아 보여주며 첨부파일 내용 검색 기능도 있어서 워드나 한글 파일 내용까지 탐색해준다. -복잡한 회계 데이터도 한 번에 그 동안 기업의 회계 담당자는 ER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인 “분양7번가”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중인 ㈜휴머니글로벌과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국내 1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반 그룹이 지난 5월3일 애반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휴머니글로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전문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플랫폼을 통한 건설사, 시행사, 분양관계자를 직접 매칭하여 미분양을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휴머니글로벌 주택건설면허 - 서울주택 2023-0003) 또한 플랫폼에는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업종의 협력업체가 등록되어 있어 플랫폼의 한 곳에서 모든 시공, PM, 분양대행, 인테리어, 조경, 건물관리 그리고 마케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광고까지 분양7번가 플랫폼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견인구 1,500만 시
(누리일보)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휴먼웨어즈는 교육 기관을 타켓으로 한 학습 서비스인 동영상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양방향 비대면 강의와 자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까지 지원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컴퓨팅 장치를 이용한 원격 수업은 많지만, 일방향적인 소통 방식으로 인해 수업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수업은 잘 따라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 방도가 없다. LMS는 인터랙티브(상호 학습형) 강의 제작, 실시간 합습 분석(진도율, 참여율, 학습 횟수, 학습 기간)등의 학습 데이터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직접 만든 자료를 공유하고, 별도의 강의와 강의들을 하나로 묶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루함과 반복적인 학습을 탈피하고 다양한 학습요소를 구성하여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학습 중간에 퀴즈(그림 맞추기, 음성을 듣고 답 찾기, OX 퀴즈, 객관식 문제, 링크 삽입)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저작 도구 서비스로 개별 학습 데이터 지원 및 양방향 교육이 가능하다. 멀티 디바이스 지원과
(누리일보) 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6일 포항에서 리허설을 마친 후,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4월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4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5월10일 창원시설공단 실내체육관) △경북 경산(5월21일 경산실내체육관) △경북 구미(5월28일 박정희체육관) △부산(6월8일 동아대 체육시설) △경북 포항(6월13일 포항실내체육관) 8개 지역에서 열리며 6월 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 로비에서 ‘왕중왕 결승전’을 치른다. 각 지역 대회는 조합원 리그(1-1부, 1-2부), 일반인 리그(2-1부, 2-2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전은 7알전(예선)과 10알전(본선)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 5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