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영세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경영 개선을 위해 ‘2024년 경상북도 영세소상공인 노무·세무 교육’을 1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교육은 경상북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여 노무·세무 분야의 현행화된 지식을 실무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이 자칫 놓치기 쉬운 위법한 실수가 사전에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교육은 평소 경북 소상공인을 위해 힘쓰는 대구은행과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도는 이번 기회로 경북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의 범위와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0회 개최된다. 상반기에는 구미(5.14)를 시작으로 김천(5.17), 포항(6.4), 경산(6.5), 상주(6.10)에서 개최 예정이며, 하반기 일정은 추후 공고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와 함께 이달 초(5.2) 국내 지자체 최초로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서비스인 ‘소상공인관’을 경북 공공 마이데이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부군수 영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다가오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도민들과 함께 축하하면서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시군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경제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그중 가장 큰 성과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24.1.9)에 따른 우주항공청 설립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의 차세대 먹거리로 발돋움할 우주항공청은 경남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시군 부단체장들에게 우주항공청 개청이 2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청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유튜브, SNS, 누리집 등 온라인 홍보를 비롯하여 지역축제, NC 다이노스 홈경기, 로봇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연계하여, 열린 음악회,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방송사 특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개청 축하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nb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3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지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 빈대인 비엔케이(BNK)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소개 ▲1호 디지털시민증 발급·전달 ▲다자녀교육지원포인트 전달 ▲시민플랫폼 응원 영상 시청 ▲오픈 버튼 터치 ▲기념 촬영 순 등으로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민간, 공공서비스를 통합한 디지털 공공플랫폼으로 부산시가 선도적으로 공공서비스 플랫폼 시장 선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를 통해 DID 기반 신원인증이 가능한 '디지털시민증' 발급을 기반으로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서비스는 ▲디지털시민증(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원확인) ▲정책자금지원(다자녀교육지원포인트, 청년만원문화패스) ▲15분도시 생활권맵(지도 기반으로 개인 생활권 주변 공
(누리일보) 경남도는 14일 오전 11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학부모 및 선생님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지역 정주여건의 핵심인 교육환경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했고, 경남도 누리집과 시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학부모 15명과 선생님 10명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가 추진 중인 청소년 및 청년 관련 정책과 경남에서 꿈을 이룬 청년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교육환경에 대해 소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다교 김해모산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도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박지은 창원 봉곡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은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도·교육청·의료기관이 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유기적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우상 거창대성고등학교 교장은 군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남도와 교육청의 협력을 요구했으며, 박환식 김해 칠산초등학교 교장은 김해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시내버스 무료승차 시책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누리일보) 경남도는 14일 창원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20개 팀(시군 노인회 지회별 1개팀)이 참가했으며, 단체전 경기에서는 거창군지회, 개인전에서는 합천군지회 한태봉 어르신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경남도는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예술 여가생활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무사고(四苦) 효경남'*의 무병고(病苦)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 대회, 게이트볼대회, 경남실버체육대회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9특수대응단과 4개 소방서(밀양, 김해서부, 김해동부, 양산)가 모여 14일 밀양시 소재 금시당 유원지에서 여름철 풍수해 특수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과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수중 드론과 수중탐색장비(소나)를 활용해 구조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119특수대응단장 등 대원 79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침수차량 내 인명 수색과 구조,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기본기 향상을 위한 기초 잠수 교육, 통합대응 향상을 위한 항공인명구조를 중심으로 훈련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올해 여름철은 잦은 기상이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계곡 등에서 물놀이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소방에서는 폭우·홍수로 인한 구조 상황 등 수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5월 민방위 공습대비 직원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이번 훈련은 실제 전시상황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전 직원들은 공습 대비 대피 훈련과 국가 비상 발생 시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전시 행동 요령을 익히고 대처 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대피 훈련에는 경남도청 직장민방위대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대피 유도, 유관기관 연락, 부상자 발생 시 응급조치, 대피 방향 안내 등 연차별 민방위 대원 임무를 제 위치에서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실전과 같은 훈련 실시로 실질적인 행동요령과 대처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직자의 행동 요령과 대처 능력 배양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은 필수적이다” 말하며 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도는 도민의 민원 해소를 위해 민원업무 담당자, 상황 관리‧현업 업무 담당자는 제외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SMR 기술개발 및 원전산업 정상화’를 위해, 맞춤형 원전기업 지원사업 추진으로 원전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 운영․지원,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원전 중소기업 수요 연구개발(R&D) 과제․발굴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여,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①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 운영․지원 경남도는 지난 2022년 9월 원전기업에 행정지원, 기술개발, 금융지원, 판로지원, 기업지원 등 분야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5개 분야 17개 기관이 ‘원전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를 통해 도내 원전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140개 도내 원전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 발굴, 일감공급, 금융지원, 기술개발, 인력수급, 기타사항 등 230건을 조치하여, 원전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②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경남도는 지난해 ‘
(누리일보) 경남도는 콘텐츠와 지역자원 활용 비기술․비제조 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4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한 축인 지역콘텐츠산업리그 지원기업 간 첫 만남(킥오프 미팅)를 가졌다. 경남도는 지원 대상으로 수자원 보호(굴패각 활용 수처리제 ‘블루랩스’), 안전보건(안전보건 디지털 시스템 ‘마엇’), 콘텐츠(친환경 종이드론 콘텐츠 ‘코코드론’ 등)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비기술․비제조 분야의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에는 교육부터 투자, 해외진출에 걸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년 차를 맞는 경남형 AC는 작년부터 기존 단일리그를 분야별 3개 리그로 재편하며 지원대상도 기존 10개 사에서 30개사로 늘리는 등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고, 올해도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3개 리그 중 지역콘텐츠산업리그는 기존 지역자원 활용을 넘어서 무형자원을 활용하는 콘텐츠 분야와의 결합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자 하는 도정방향에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6개소의 해외사무소에 대해 도정 운영방향과 연계한 중점 추진분야를 지정하여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4일 오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2차 해외사무소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해외사무소의 그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 해외사무소는 일본 동경, 중국 산동·상해, 미국 L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찌민 등 5개국 6개소로 운영 중이다. 각 해외사무소는 기업 통상지원, 국내 투자유치, 국제교류, 관광홍보 등의 역할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정한 중점 분야를 집중 추진한다. 일본 동경·중국 산동·미국 LA사무소는 ‘투자유치’, 중국 상해사무소는 ‘관광홍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베트남 호찌민 사무소는 ‘인력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외사무소와 중점 추진분야 소관부서가 함께 투자유치와 관광홍보, 인력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도민회,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잠재투자자를 발굴하고 도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외
(누리일보)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14일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노동계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위원회가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대표 단체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형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은 위원회의 방문에 감사를 전하여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중대 재해를 줄여나가는 것이 사회 대통합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대통합위원회에서도 중대 재해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충경 위원장은 “위원회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단체들을 자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내에 사회통합 문화와 분위기를 확산하는 노력을 중점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면서 “민주노총 경남본부와도 자주 만나 사회통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노동현안에 대해 위원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논의에서 위원회는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문제해결 노력, 도내 양대 조선소 공동근로복지기금 연장 건의 등 그간 노동계 관련 위원회 활동을 설명하고 민주노총 경남본부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5월 말 한국노총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4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평소 학생 지도에 헌신하신 우수 교원들에게 정부포상 전수와 함께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4명, 교육부 장관 표창 152명, 교육감 표창 153명, 도지사 표창 19명으로 총 334명으로, 이날 최원석 진평중학교 선생님을 포함한 정부포상 수상자 대표 2명과 교육부 장관․교육감․도지사 표창 대표 수상자 9명 등 11명이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흥무초등학교(경주) 4학년 이수연 학생이 선생님들을 위해 축하 무대를 마련해 ‘배 띄워라’, ‘울 아버지’등 두 곡을 연이어 부르며 감동을 전했다. 또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인생이 녹여진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을 통해 예술작품으로 감성을 채워주고, 소통과 공감 속에서 스토리텔링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경북의 학생들과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고등학교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개정 사항에 대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고등학교 교사 대상 연수로,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종합 성장 보고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주요 개정 사항인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 신설과 학교폭력 조치 상황 보존 기간 연장에 관한 내용, 서‧논술형 평가 확대 취지 반영, 지필평가 기출문제 공개 범위와 방법, 행동 특성과 종합의견 필수기재 명료화 등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시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와 교사들의 기재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재‧관리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사림실에서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5 APEC 경주 유치 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장재호 포항경주공항 공항장, 김남일 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지원하고, 선정시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을 운항으로 APEC 각국 정상과 방문단이 안전하고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제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모객에도 협력하며, 국제노선 개설에도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경북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현장실사단이 3개 후보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식으로 선정위원단 현장실사에 앞서 각국 정상 및 방문단의 출․입
(누리일보) 이춘덕 경남도의원은 14일 열린 제413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의 농어업인수당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 농가 인구 23만 5,775명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53%, 경지규모 1㏊ 미만 농가는 전체 농가의 80%나 차지해, 경남의 고령화와 영세농 문제는 심각하다. 더욱이 경남의 농가소득 4,100만원, 농업소득 52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농가부채도 2,589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농업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농업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지급하는 것이 농어업인수당이다. 이 의원은 “타 시․도는 농업인수당이 최저 60만 원에서 최고 8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지만, 경남은 부부가 모두 농업에 종사할 경우 최대 60만 원이지만, 1인 가구일 경우 30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경남은 고령․영세농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농업소득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어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전체 예산대비 6.7%에 불과한 농업․농촌 예산을
(누리일보) 골프 멤버십 기업 퍼시픽링스코리아가 다가오는 5월 연휴를 맞아 임진한 프로와 함께 해외 골프 초청행사를 진행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전 세계 1,000여 개의 프리미엄 골프 코스를 회원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세계 유일 글로벌 골프 멤버십으로, 골프 관련 토탈 컨시어지 서비스 및 퍼시픽링스코리아의 자회사 투어링스를 통한 골프 투어 산업까지 각광 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골프 초청행사는 퍼시픽링스코리아 강현식 지사장을 주최로, 태국 치앙마이에서 5월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됐다. 참가자에게는 임진한 프로와의 1:1 원포인트 레슨 기회가 주어졌으며, 임진한 프로와 참가자 이벤트 추첨으로 9홀씩 2팀은 라운딩 레슨의 기회도 주어졌다. 행사 일정 중 하루는 골프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시상식에서 푸짐한 상과 시상품도 증정됐다. 이외에도 만찬 디너 및 시상식, 굿뷰 레스토랑& 카오마오 카오팡 레스토랑 등 엄선된 식사와 타이 마사지, 도이수텝과 올드 시티 관광 등 다양한 행사로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투어링스를 통해 기획됐다. 이번 초청 행사를 비롯한 퍼시픽링스
(누리일보) 차세대 더존 ERP ‘아마란스 10’은 전사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모두 통합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업무용 메신저를 설치하고, 전자결재와 비용 처리를 하기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보고용 이메일과 전자결재에 각각 파일을 첨부하면서 숱한 중복 문서가 생성 됐다 결국 공유와 소통의 방법 부재로 관리 되어야 할 문서는 하나인데 각 직원들의 PC 또는 파일관리함에 수없이 많은 중복문서가 생성됐다는 것이다. 반면 아마란스 10에선 모든 걸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모르면 검색 더존ERP 아마란스 10(Amaranth10)은 업무용 검색 포털을 표방한다. 시스템 내의 수많은 업무 기능을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처럼 검색을 하면 관련 메뉴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아마란스 10의 자체 검색엔진은 기간, 정확도, 최신순 별 정보를 찾아 보여주며 첨부파일 내용 검색 기능도 있어서 워드나 한글 파일 내용까지 탐색해준다. -복잡한 회계 데이터도 한 번에 그 동안 기업의 회계 담당자는 ER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인 “분양7번가”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중인 ㈜휴머니글로벌과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국내 1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반 그룹이 지난 5월3일 애반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휴머니글로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전문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플랫폼을 통한 건설사, 시행사, 분양관계자를 직접 매칭하여 미분양을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휴머니글로벌 주택건설면허 - 서울주택 2023-0003) 또한 플랫폼에는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업종의 협력업체가 등록되어 있어 플랫폼의 한 곳에서 모든 시공, PM, 분양대행, 인테리어, 조경, 건물관리 그리고 마케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광고까지 분양7번가 플랫폼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견인구 1,500만 시
(누리일보)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휴먼웨어즈는 교육 기관을 타켓으로 한 학습 서비스인 동영상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양방향 비대면 강의와 자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까지 지원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컴퓨팅 장치를 이용한 원격 수업은 많지만, 일방향적인 소통 방식으로 인해 수업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수업은 잘 따라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 방도가 없다. LMS는 인터랙티브(상호 학습형) 강의 제작, 실시간 합습 분석(진도율, 참여율, 학습 횟수, 학습 기간)등의 학습 데이터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직접 만든 자료를 공유하고, 별도의 강의와 강의들을 하나로 묶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루함과 반복적인 학습을 탈피하고 다양한 학습요소를 구성하여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학습 중간에 퀴즈(그림 맞추기, 음성을 듣고 답 찾기, OX 퀴즈, 객관식 문제, 링크 삽입)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저작 도구 서비스로 개별 학습 데이터 지원 및 양방향 교육이 가능하다. 멀티 디바이스 지원과
(누리일보) 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6일 포항에서 리허설을 마친 후,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4월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4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5월10일 창원시설공단 실내체육관) △경북 경산(5월21일 경산실내체육관) △경북 구미(5월28일 박정희체육관) △부산(6월8일 동아대 체육시설) △경북 포항(6월13일 포항실내체육관) 8개 지역에서 열리며 6월 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 로비에서 ‘왕중왕 결승전’을 치른다. 각 지역 대회는 조합원 리그(1-1부, 1-2부), 일반인 리그(2-1부, 2-2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전은 7알전(예선)과 10알전(본선)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 5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