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남도는 16일 경남 동부권 창업 거점 ‘G스페이스 동부’ 회의실에서 위탁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스페이스 동부 운영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개소 이후,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G-스페이스 동부’가 경남 동부권역 최대 창업지원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스타트업을 위해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비제조, 비기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G-스페이스 동부는 경남 동부권역의 창업기업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창업지원 관련 모든 사업은 ‘경남창업포털’에서 공고하고 있다. 지난 4월 도내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해 안정적 성장기반을 조성하는 ‘경남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모집에서는 10개사 선정에 63개의 기업이 신청하여 6.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누리일보)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6일 섬 활성화를 위한 첫 섬 방문지로 통영시 욕지도와 두미도를 찾아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공간을 둘러보고 지역주민들과 섬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행에는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을 비롯한 통영시 관계자들도 함께 동행했다. 최 부지사는 욕지도의 근대 어촌문화유산인 좌부랑 마을을 둘러보았다. 좌부랑 마을은 1910년부터 근대화가 이루어진 근대 어촌 발상지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옛 당구장, 주재소, 여관, 목욕탕, 우편국 등 당시 건물과 골목 등을 둘러보았다. 경남도는 욕지도에 좌부랑개마을 근대어촌 마을 복원조성사업(2015~2016), 섬 지역 식수원 개발사업(2015~2023),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Ⅱ(2023~2026), 섬지역 특성화사업(2024~2025)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 부지사는 두미도 남구마을에 위치한 섬택근무와 한달살이 공간을 둘러보고, 북구마을의 섬택근무 사무실과 숙소 등에 대해 현장을 방문했다. 최 부지사는 남구마을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중인 구)마린리조트를 리모델링한 굴밭기미리조트와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 프로그램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경남연구원 1층 가야 대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역에서 합천·진주·고성·통영을 경유하여 거제역을 종점으로 하는 177.9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높은 PF금리, 건설자재·인건비 상승 등으로 건설경기가 악화하면서 역세권 개발 사업시행자 유치에 소극적인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역세권 개발사업을 홍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경상남도가 주최·주관하여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진주시·거제시·고성군·합천군에서 지역 특화 역세권 개발 구상안을 발표했으며, 경남개발공사, GS건설, HJ중공업, 대우건설, 태영건설 등 건설대기업 영남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경남도는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진해신항,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하여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공동수급체(컨소시엄) 구성 시 경남기업 참여 요청과 하도급, 건설자재 등을 경남기업 우선 사용을 권장했다. 경남도는 투자자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3회 경남 소방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인명구조·수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소방드론을 운용하는 대원 2명이 조를 이뤄, 총 36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건물 붕괴, 산악지역 등산객 실종이라는 가상의 재난 상황 속에서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를 가장 빨리 찾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는 김해서부소방서 엄제영 소방교, 이재윤 소방사가 차지했고, 2위는 양산소방서 정용혁 소방교, 권태원 소방사, 3위는 함양소방서 전상현 소방장, 홍광택 소방교가 뒤를 이었다. 1위는 올 6월 소방청에서 개최하는 ‘제4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최근 3년간 화재·구조 현장에서 드론이 550건의 임무를 수행한 만큼 점차 드론을 활용한 수색구조 기법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조종기술 향상과 기술공유로 소방드론의 재난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초격차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16일 오후 경남 창업거점 G-space@ East(양산)에서 2024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의 한 축인 초격차산업리그 지원기업 간 첫 만남을 가졌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적층기술 활용 초경량 복합재 ‘한국정밀소재산업’ 등), 방산(첨단 소재 야전 텐트 개발 ‘워케이션’), 바이오(고부가 축산물 개발 ‘심플리케어바이오’ 등) 분야를 비롯해 첨단 제조분야 10개 기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기업에는 마케팅부터 투자, 해외진출에 이르는 프로그램들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년 차를 맞는 경남형 AC는 작년부터 기존 단일리그를 분야별 3개 리그로 재편하며 지원대상 역시 기존 10개 사에서 30개사로 늘리는 등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고, 올해도 사업 규모를 유지하여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초격차산업리그는 이달 말 예정된 우주항공청 개청 등에 대응, 우주항공을 필두로 한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의 근간을 이룰 유망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리그로, 작년에는 1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6일 진주시 이현동 산림사업 현장에서 도내 시군 조림·숲가꾸기 담당 공무원, 지역 산림조합·산림법인 실무자와 기술교육 현장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는 경남 서부권(진주, 사천,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시군 공무원 산림조합·산림법인 현장 실무자 40여 명이 모여 산림기술사에게 자문하고, 여러 의견을 나눴다. 먼저 진주시 명석면 이현동 큰나무가꾸기 현장에서 등산로 정비사업과 연계한 숲 가꾸기를 위해 산림 경관을 고려한 벌채목 선정, 벌채율, 임내 정리, 산물 수집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진주시 명석면 경제림조성 현장(2020년 2ha, 2023년 2.4ha)으로 이동해 편백 조림 목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와 칡덩굴 제거 등 단계별 사후관리 방안을 토론했다. 오성윤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조림·숲가꾸기 기술교육 현장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산림사업장 안전조치 강화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해 실무자에게 다양한 도움이 될
(누리일보)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남관광재단이 지난 2020년 5월 출범 이후, 올해로 출범 4년을 맞았다. 경남관광재단은 올해를 ‘관광·MICE 산업 전문기관으로 본격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정하고, 경남 대표 관광상품 개발과 전방위 홍보·마케팅, 전시복합(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은 1국 4팀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출범하여, 그간 경남관광 브랜드 슬로건 개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조성, 테마별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관광상품 개발,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선정 등 관광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콘텐츠 발굴에 집중했다. 경남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추진, 관광스타트업 발굴·육성, 관광인재 육성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 관광기업의 역량 강화에도 노력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컨벤션 유치․개최 지원, 유니크베뉴(이색회의명소) 발굴, 찾아가는 유치설명회, 전시복합 관련 초청여행(팸투어)․인재양성 추진 등 지역 전시복합 산업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해 왔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6일 오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기업‧소상공인단체 관계자 5명, 지역금융·보증기관장 11명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되는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그간 지원실적과 5~6월 정책자금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금융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금융 애로사항을 듣고 기관별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경남상공회의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단체 관계자는 대출 평균 금리 상승이 자금 부족이 지속되는 가장 큰 원인이며, 고유가에 의한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 소비위축 등으로 현장에서는 여전히 자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기업과 소상공인 대출 평균 금리 5% 초과에 따른 이차보전 확대, 대출금 상환 연장과 금리 인하 지원, 대출이자와 원금 상환 비율 조정, 수시로 진행되는 금융지원제도 안내 강화 등이 현장의 시급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실질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nb
(누리일보) 경남도립거창대학는 16일 스승의 날을 맞아 본교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학과별 교수, 행정직원 등 전 부서와 학과 교직원 100여 명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구 총장은 전 부서를 방문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과회를 열어 환경미화원, 교직원 모두가 모여 스승의 날을 맞아 부서별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구 총장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변화와 발전을 위한 구성원들의 의지와 소통·화합이 중요하다며”라며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세계 속에 우뚝 서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의 될 수 있도록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주관으로 대학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혈액 수급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대학 구성원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거창대학에서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총 80명이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학생들은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혈액검사와 혈압검사를 받았으며, 헌혈 후에는 헌혈증서와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았다. 김재구 총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감소하는 헌혈인구와 그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생명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 대통령 지역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창원, 통영, 진주 등에서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조봉업 지방시대기획단장 등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부처,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목적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경남에 소형모듈원전(SMR) 중심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 미래형 항공우주산업 기반 조성, 디지털 기반 경남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산업·관광 거점 연계 초광역 도로망 구축, 지역 역사․문화․자연 활용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60개 세부과제를 약속한 바 있다. 16일 창원을 방문한 위원회는 창원국가산업단지, 태림산업 스마트공장 등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통영으로 이동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은 16일 오후 2시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2층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제2회 부산글로벌허브도시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제2회째를 맞이하는‘부산글로벌허브도시포럼’은 부산을 싱가포르나 홍콩과 같은 글로벌거점도시로 도약시킬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국제신문이 주축이 되어 오피니언 리더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1월 23일에 힘찬 출범을 시작했다. 본 포럼은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모아 특별법 통과를 이끌어 내는 등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허브도시로 나아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으로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글로벌허브도시에 걸맞는 교육생태계’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부산형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이제까지의 성과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온 마을이 나서서 모든 아이를 키우는 부산형 늘봄’과 ‘교육 국제화 성과 및 글로벌 캠퍼스 운영 현황’,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인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 ‘워케이션이 가져올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등 4가지 주제로 발제가 이어졌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02년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내 학교 용지 지정 이후, 여러 차례 좌절됐던 구미시 옥계동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이 제2회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구미시 옥계동 923번지에 22학급 규모의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2023년 10월 기준, 양포동과 산동읍에는 구미 강동지역 인구의 절반인 72,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고등학생 인구는 약 2,900명으로서 이는 구미시 내 25개 행정구역 중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는 구미산동고등학교 1교밖에 없어 여기에 다니지 못하는 1,000여 명의 학생들은 낙동강을 건너 강서지역의 고등학교로 통학하기 위해 매일 도로 위에서 왕복 100분 이상을 소비해야 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작년 8월부터 학교 신설을 원점에서 다시 기획하여 적동, 인덕지구 등 인근 개발지구로의 확장, 낙동강을 기준으로 동․서로 나눠진 지리적 여건과 도심 이전으로 인한 학생 수 증가 추세 등을 자세히 분석한 후, 이번 2024년 제2차 재정투자심사를
(누리일보) 경남도의회 이영수 도의원(국민의힘, 양산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범죄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한 보호 및 지원대상을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에서 외국인주민까지 확대하고, 범죄피해 방지 및 범죄피해자 구조활동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도 범죄피해자에 포함하도록 하였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외국인주민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범죄피해에 대한 보호·지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내·외국인을 구별하지 않고 범죄피해를 입은 도민을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기준 경상남도내 외국인주민은 약 13만명으로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는 전국 외국인 근로자의 9%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내 9개 시・군은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에 해당된다. 32명의 도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오는 5월 24일 도의회 제41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한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경남도내 관급공사의 임금 및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방지 내용을 담은 '경상남도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상임위(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건설 경기 악화로 전국적으로 공사 현장의 임금 및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한 의원이 발의한'경상남도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특히, 건설기계 대여업자들의 임대료 지급 보증을 강화하는 것이 입법 취지이다. 이번 조례안 개정을 위해 지난 3월 11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경상남도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 개정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 의원이 좌장을 맡아 도의원, 도 관계자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 토론회에서 도내 건설업체 및 노동자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건전한 건설 현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 개정 방향을 모색하였다. 한 의원은 “경상남도 경제를 이끌고 있는 건설산업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호해야 한다”며
(누리일보) 골프 멤버십 기업 퍼시픽링스코리아가 다가오는 5월 연휴를 맞아 임진한 프로와 함께 해외 골프 초청행사를 진행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전 세계 1,000여 개의 프리미엄 골프 코스를 회원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세계 유일 글로벌 골프 멤버십으로, 골프 관련 토탈 컨시어지 서비스 및 퍼시픽링스코리아의 자회사 투어링스를 통한 골프 투어 산업까지 각광 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골프 초청행사는 퍼시픽링스코리아 강현식 지사장을 주최로, 태국 치앙마이에서 5월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됐다. 참가자에게는 임진한 프로와의 1:1 원포인트 레슨 기회가 주어졌으며, 임진한 프로와 참가자 이벤트 추첨으로 9홀씩 2팀은 라운딩 레슨의 기회도 주어졌다. 행사 일정 중 하루는 골프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시상식에서 푸짐한 상과 시상품도 증정됐다. 이외에도 만찬 디너 및 시상식, 굿뷰 레스토랑& 카오마오 카오팡 레스토랑 등 엄선된 식사와 타이 마사지, 도이수텝과 올드 시티 관광 등 다양한 행사로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투어링스를 통해 기획됐다. 이번 초청 행사를 비롯한 퍼시픽링스
(누리일보) 차세대 더존 ERP ‘아마란스 10’은 전사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모두 통합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업무용 메신저를 설치하고, 전자결재와 비용 처리를 하기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보고용 이메일과 전자결재에 각각 파일을 첨부하면서 숱한 중복 문서가 생성 됐다 결국 공유와 소통의 방법 부재로 관리 되어야 할 문서는 하나인데 각 직원들의 PC 또는 파일관리함에 수없이 많은 중복문서가 생성됐다는 것이다. 반면 아마란스 10에선 모든 걸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모르면 검색 더존ERP 아마란스 10(Amaranth10)은 업무용 검색 포털을 표방한다. 시스템 내의 수많은 업무 기능을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처럼 검색을 하면 관련 메뉴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아마란스 10의 자체 검색엔진은 기간, 정확도, 최신순 별 정보를 찾아 보여주며 첨부파일 내용 검색 기능도 있어서 워드나 한글 파일 내용까지 탐색해준다. -복잡한 회계 데이터도 한 번에 그 동안 기업의 회계 담당자는 ER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인 “분양7번가”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중인 ㈜휴머니글로벌과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국내 1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반 그룹이 지난 5월3일 애반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휴머니글로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전문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플랫폼을 통한 건설사, 시행사, 분양관계자를 직접 매칭하여 미분양을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휴머니글로벌 주택건설면허 - 서울주택 2023-0003) 또한 플랫폼에는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업종의 협력업체가 등록되어 있어 플랫폼의 한 곳에서 모든 시공, PM, 분양대행, 인테리어, 조경, 건물관리 그리고 마케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광고까지 분양7번가 플랫폼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견인구 1,500만 시
(누리일보)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휴먼웨어즈는 교육 기관을 타켓으로 한 학습 서비스인 동영상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양방향 비대면 강의와 자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까지 지원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컴퓨팅 장치를 이용한 원격 수업은 많지만, 일방향적인 소통 방식으로 인해 수업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수업은 잘 따라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 방도가 없다. LMS는 인터랙티브(상호 학습형) 강의 제작, 실시간 합습 분석(진도율, 참여율, 학습 횟수, 학습 기간)등의 학습 데이터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직접 만든 자료를 공유하고, 별도의 강의와 강의들을 하나로 묶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루함과 반복적인 학습을 탈피하고 다양한 학습요소를 구성하여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학습 중간에 퀴즈(그림 맞추기, 음성을 듣고 답 찾기, OX 퀴즈, 객관식 문제, 링크 삽입)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저작 도구 서비스로 개별 학습 데이터 지원 및 양방향 교육이 가능하다. 멀티 디바이스 지원과
(누리일보) 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6일 포항에서 리허설을 마친 후,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4월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4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5월10일 창원시설공단 실내체육관) △경북 경산(5월21일 경산실내체육관) △경북 구미(5월28일 박정희체육관) △부산(6월8일 동아대 체육시설) △경북 포항(6월13일 포항실내체육관) 8개 지역에서 열리며 6월 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 로비에서 ‘왕중왕 결승전’을 치른다. 각 지역 대회는 조합원 리그(1-1부, 1-2부), 일반인 리그(2-1부, 2-2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전은 7알전(예선)과 10알전(본선)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 5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