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안전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3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최종보고회를 열고 안전관리 운영 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제로 박람회’실현을 위해 공간별 수용 규모 및 인원 파악, 혼잡도 관리를 위한 참관객 관람 동선 유도 계획, 주요 밀집 지역 통제 계획, 안전 인력․물자 배치 계획, 교통 및 주차계획, 사고․화재 등 비상 상황 대처 방안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전남교육청은 공간별 박람회장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을 4만 8,000여 명으로 산출하고, 이에 따른 혼잡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북문광장 일원, 박람회장 일원, 한국관 일원 등 총 3개 대구역을 설정했다. 특히, 유치원․학교 단체 관람객들의 주 진출입로가 되는 북문 일원에는 시간대별 밀집 인원에 따른 교통관리 인원을 집중 투입하고, 관람객 하차 후 차량이 주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3일까지 이틀간 진도 쏠비치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업무연찬회’를 열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우수과제를 공유하고, 도민을 위한 시책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연찬회는 국토교통부, 대학교수,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산·학·관 지적업무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제도 발전 연구과제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 미래 국토정책 발전비전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선 사전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적 분야(공무원, 유관기관) 10편과 재조사 분야 우수사례 5편을 발표했다. 지적 분야 공무원 대상은 김명우 영광군 종합민원실 주무관이, 유관기관 대상은 박재민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사업처 대리가 수상했다. 재조사분야 우수사례에서는 서채정 순천시 토지정보과 주무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3편은 향후 전남도를 대표해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연구과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2편은 국토교통부 주관 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올해도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경진대회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선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농축산식품국 직원 50여 명이 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고령농가의 양파 수확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무안 청계면 고령 농가의 양파 3천300㎡(1천여 평)의 수확을 도왔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영농철 여러 농작업이 일시에 집중돼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며 “농업인이 적기에 실질적 도움을 받도록 공직자와 농협 등 유관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마늘·양파 수확 등 본격 영농철을 맞아 6월 14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도청 실·국·원과 농협 등 유관기관까지 참여하는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논농업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양파, 마늘 등 밭농업의 기계화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밭농업은 기계화율이 99%에 달하는 벼농사와는 달리 농작업이 복잡하고, 소규모로 경작되고 작물 종류도 많은 특성 때문에 기계화율이 63.3%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 ‘밭농업 주산지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비 55억 원(국비 28억 원·지방비 27억 원)을 확보해 고흥, 해남, 무안, 함평, 신안, 5개 군에 지원한다. 사업은 양파, 마늘 등 주요 밭작물에 대해 파종, 정식부터 수확, 저장까지 전 과정을 기계화하는 것이다. 시군에서는 관련 농기계를 구입해 지역농협, 작목반, 영농법인에 장기 임대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과 관련, 3일 무안 해제면에서 농업 관련 기관과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수확기계의 사용 방법 설명 및 수확 작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밭농업 기계화를 통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과 생산비 상승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밭농업 기계화와 노지 스마트농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보성 복내면 소재 (사)한국천연염색 숨에서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와 간담회를 열어 전남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 현황을 살피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심향란 한국천연염색 숨 대표, 올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7명, 지난해 참가 후 보성으로 주소를 이전한 전입자 3명, 이동현·김재철 전남도의회 의원, 윤동진 보성군의회 부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도봉구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옥동욱씨는 “직접 영농체험도 하고, 보성 차밭 등 인근 관광지를 찾아다니면서 전남만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하다 2022년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지난해 보성으로 전입해 의류업체를 창업한 김지원 씨는 “전남으로 이전하기 전에는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있었지만, 지금 생활이 너무나 행복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언제든 여러분을 전남도민으로 맞이할 준비가 돼 있으니, 지인들과 함께 전남으로 오시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가 5월 2 부터 3일 제주도를 찾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청·도의회, 제주 관광지 등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전남교육청 김의곤 교육시설과장 등 홍보단과 전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 김현숙 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도지사·도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글로컬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리플릿을 나눠줬다. 이어 제주 관광지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해 전국 각지 관광객들에게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김의곤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한 박람회 운영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전라남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
(누리일보)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5곳(순천 성신원, 순천 SOS어린이마을, 목포 아동원, 목포 공생원, 무안 소전원)에 쌀 400kg씩 총 2,000kg의 쌀을 전달하고 각 시설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길훈 원장은 “이 나눔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꿈 실현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꿈 실현 인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운영 △ 전남학생외교단 등 학생들이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관리지역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른 것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 특히 봄철 악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악취 관리지역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삼일자원비축산업단지, 여수화양농공단지, 3곳을 대상으로 악취에 취약한 새벽은 물론 주간, 야간 시간대별로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종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지난 2023년 악취 관리지역 대기질 23개 지점과 30개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대기질 3개 조사지점과 8개 사업장에서 복합악취 등이 기준을 초과, 관련 사업장에 개선명령을 통해 시설 개선토록 조치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꾸준한 악취관리 및 실태조사는 지역 커뮤니티 생활의 질을 크게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길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악취관리과장은 “정밀한 악취 실태 파악을 통해 지역사회의 악취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보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악취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고 악취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토록
(누리일보) 전라남도와 전남도새마을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도새마을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하고 도정 파트너로서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협력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사업 활성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 노력 ▲지역 현안 행사 성공 개최 협력이다. 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회장, 22개 시군 1천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회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새마을회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범도민 운동, 전남 우수 농산물 알리기, 탄소중립 실천 운동, 영·호남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새마을회의 나눔·배려·연대의 공동체 정신은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등 지금 전남의 위기를 헤쳐 가는데 꼭 필요하다”며 “자랑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3일 목포서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 선포식을 갖고 ‘걸어서 전남 한 바퀴’를 주제로 전 국민적 걷기여행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보름간 운영되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은 문체부가 코리아둘레길이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도록 기획됐다. 이날 목포생활도자박물관(서해랑길 18코스)에서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과 서정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 이상진 목포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선 코리아둘레길 원정대와 자원봉사단이 함께 걷기 여행주간을 선포하고 걷기 여행 체험과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 2021년 개통된 코리아둘레길은 서해 서해랑길, 남해 남파랑길, 동해 해파랑길, 비무장지대 DMZ 평화누리길 등 총 4천500㎞에 달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걷기 여행길이다. 전남 구간은 19개 시군 83개 코스로 1천420㎞에 이른다. 서해안을 따라 걷는 서해랑길은 영광에서 시작해 함평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5월 3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양재원 전남새마을회장, 박창덕 새마을지도자 전남협의회장, 최경옥 전남새마을부녀회장 등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상생업무협약,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기리고 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날이다”며 “지난날의 새마을운동이 지역경제 발전의 기틀이 됐다면 오늘날의 새마을운동은 다 함께 잘 사는 공동체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더 큰 발전과 지역공동체 화합을 위해 새마을운동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새마을 회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64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65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761억 원, 자체수입 38억 원, 전년도 이월금 676억 원 등을 재원으로 편성됐다. 중점 과제별 세출 예산은 △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398억 원 △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486억 원 △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120억 원 △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실천 1,303억 원 등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글로벌 교육 등 역점 과제 추진에도 193억 원, 행정기관 운영 및 인건비 등 140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59억 원) △ 전남형 늘봄학교 안착 및 방과후학교 운영(334억 원) △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연수 및 환경 구축(207억 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교육을 통해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가 가능할 것이라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5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지리산 자락에서 친환경 고사리를 재배하는 손영채(61) 임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영채 임업인은 2001년 임업후계자로 등록해 구례군 토지면 일원 3만제곱미터 부지에 친환경 고사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3천㎏을 생산하고 있다. 2001년 고사리 재배를 시작으로 24년 동안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지리산 자락 여건에 맞는 재배기술을 터득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구례 건고사리가 전국적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11년 구례군 임업후계자협회장, 2013년 산나물산약초생산자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건고사리 생산체계 확립을 통해 임업인에게 재배기술 전수에도 앞장서고 있다. 4~5월 채취하는 고사리는 양치식물로 높이가 1미터 정도 자란다. 줄기는 통통하고 아기가 손을 꼭 쥐고 있는 것처럼 말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육개장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대중적이다. 돼지고기와 함께 장조림으로 만들거나 김치전, 녹두전에 넣어 먹기도 한다. 요즘은 고사리와 궁합이 좋은 파와 마늘을 함께 사용해 파스타로 만들기도 한다. 고사리는 식이 섬유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민원 응대 중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위험에 노출된 공무원과 도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지난 2일 실시했다. 훈련은 돈사 허가에 따라 악취를 우려하는 민원인이 허가 취소를 요청하며 폭언·폭행·기물파손 하는 경우를 가정해 청원경찰, 무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를 시도하고, 녹취 및 촬영, 청원경찰의 제지,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 신속한 경찰서 상황 전파와 출동으로 가해 민원인 제압·연행, 방문 민원인 피해 예방과 담당 공무원 보호를 중점으로 이뤄졌다. 최근 악성민원에 따른 공무원 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전남의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수범기업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과 도약을 위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후발기업에 선행 경영모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회적경제 홍보 및 지원정책이다. 지난해에는 11개 시군의 16개 우수 기업을 선발해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기업 특화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1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변화에 맞춰 신청 기업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결과를 선발 심사에 반영하고, 세무·법무 등 경영 지원과 기업의 신규 콘텐츠 개발 사업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예비·지정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다. 전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류 및 대면심사 후 5월까지 기업에 개별 안내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