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19일 외교부에 제출했다. 제주도는 유치신청서를 통해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 온화한 기후,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 제주의 강점을 토대로 APEC의 목표와 제주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제주 개최 시 APEC이 지향하는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과 함께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가치실현에 부합한다는 점, 전국 최초 특별자치도 출범의 경험을 살려 지역균형 발전의 선도모델과 대한민국 분권모델 완성을 유도할 수 있다는 데 방점을 뒀다. 제주도는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며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글로벌 경제협력 논의의 최적지로서의 위상을 앞세웠다. 또한,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와 미래형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민간 항공우주산업 활성화로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에 앞장서고 있다. 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해양수산 분야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국비 2,651억 원 확보를 목표로 삼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자유실에서 김애숙 정무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주도 수산조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해양수산 분야 국비 예산 신청(안)*과 연안어선 감척사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 의결된 내년도 국비사업 중 신규사업은 동부권역 수산물 유통물류 센터구축사업(국비 60억·지방비 30억·자부담 10억), 양식넙치 중간육성 전용시설 건립사업(국비 10억·지방비 4억·자부담 6억), 남방큰돌고래허브 조성사업(국비 2.8억·지방비 1.2억),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인건비(국비·지방비 각 17억), 해녀 마을별 특화브랜드화 사업(국비 7억·지방비 3억) 등 총 32개 사업이다. 기존 사업은 바다숲 조성사업(국비 82억·지방비 18억),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국비 96억), 서귀포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국비 44억·지방비 19억), 해양레저관광거점사업(국비 29억·지방비 20억), 해양쓰레기 정화사업(국비 40억·지방비 40억) 등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립4·19민주묘지에 도착한 대통령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및 4·19혁명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4·19기념탑으로 이동했다. 대통령은 윤우용 국립4·19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다. 오늘 참배에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단법인 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참석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오백장군갤러리 잔디광장에서 제1회 돌챙이 축제 ‘제주 돌챙이의 날’을 개최한다. 돌에 글씨 새기기, 돌담 쌓기(어린이·성인 구분), 돌 벌르기(쪼개기), 석부작 만들기 등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는 19일 오전 9시부터 돌문화공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으며,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버블스위퍼(버블퍼포머)와 싱어송라이터 류준영 씨가 출연하는 스톤즈버스킹도 함께 열린다. 체험프로그램 참가와 스톤즈버스킹의 관람은 무료이다.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돌챙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돌챙이의 삶과 장인정신을 가까이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오백장군갤러리에서 《돌, 바람 그리고 돌챙이》를 주제로 사진, 회화, 조각 및 제주 돌챙이 11인의 공구 등이 전시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제주 오름의 인문․생태학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저자 4명을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한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는 지질․식물․동물학자와 여행작가가 1년 동안 어승생오름을 함께 오르며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기록한 책이다. 어승생오름은 해발 1,169미터로 한라산의 북서쪽 방향에서 마주 보고 있다. 한라산보다 먼저 생성돼 지금의 제주가 만들어지기까지 전 과정을 지켜본 오름이다. 북토크 '어서 와, 이런 오름은 처음이지?'에서는 해당 오름을 주제로 △오름이 얼마나 오랜 기간 도민 곁에서 함께해 왔는지 △자연이 우리와 얼마나 연결돼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북토크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김성남 한라도서관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제주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귀농귀촌인연합회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제주 귀농귀촌을 알리고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2024 Y 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연합뉴스와 농협은행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업·기관 등이 참여해 청년창업농과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마다 100여 개 기관이 17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정부와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과 우수사례 정보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더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장소를 바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8개국 143개 도시에 지부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함께 농수산 식품 및 스마트팜, 농기계, 농자재 등의 수출 상담 및 홍보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을 위한 청년창업몰을 별도로 운영해 6차 산업 소비촉진과 청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유기농 텃밭가꾸기, 반려식품병원, 도시농업 특별체험존도 운영된다. 제주도는 양 행정시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사업으로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부지에 조성하는 숲을 함께 가꿀 참여자를 모집한다.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은 사라봉공원 모다드렁 숲 유휴공간에 꾸며지며, 참여자가 수종을 선택하고 산림조합을 통해 수목을 구입해 식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다드렁 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모충사와 연계한 나눔과 베풂의 상징 숲으로 만들고자 총 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단계별로 조성 중이며, 올해 상반기 안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 참여 신청은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착순(160명)으로 진행되며, 올해 4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수종은 배롱나무 외 4종 160본이며, 조성 후에는 참여자들의 이름을 새긴 안내판을 설치해 의미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사업이 대국민 나무심기 분위기로 확산돼 6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부터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관공서, 공동주택 등에서 전등을 10분간 꺼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를 밝히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54주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많은 도민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방문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인 숲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센터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개방 기간에 맞춰 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가족 20명과 함께 산책로를 거닐며 컵받침 만들기, 향기차 마시기, 아로마 오일 마사지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1,000대의 드론이 일제히 날아올라 제주의 밤하늘을 장식하는 도내 최대 드론쇼가 19일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펼쳐진다. 제1회 드론라이트쇼가 19일 오후 8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막식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10분간 1,000대의 군집 드론이 동시에 날아올라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제주의 밤하늘을 무대로 도민의 꿈과 밝은 미래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제주도는 제1회 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6~9월 중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축제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열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19일 맑은 제주하늘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드론라이트쇼를 도민과 관광객, 선수단에게 선보인다”며 “밤하늘의 드론 불빛이 도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빛나는 별이 돼 꿈과 희망을 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양 행정시를 이끌어 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대해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며 일반직 2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보직 가능하다. 현재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당초 올해 8월말까지이나, 7월 예정된 도·행정시 하반기 정기인사,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등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6월말에 조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번 공개 모집 절차가 추진됐다. 원서 접수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행정시장 응모 자격 요건은 일정한 학력 또는 자격증 소지자,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이 있는 자로서 주요한 경력·실적 요건으로는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 경력 10년 이상인 자, 공무원으로서 2급 상당 3년, 3급 상당 5년 이상 근무한 자, 민간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연구 및 부서단위 책임자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별시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은 19일 제28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폐의약품이 여전히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실정과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진 의원은 고양시는 의약품이 생활 쓰레기와 섞여 땅에 매립되거나 변기통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폐의약품 처리 체계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기준에 맞지 않게 폐기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폐의약품 배출에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하는 시민들이 올바른 방법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배출 과정 자체가 불편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반면 고양시는 최근 3년간 관련 온라인 홍보로는 홈페이지 게재 한 건과 보도자료 배포 한 건뿐이었고, 오프라인 홍보로는 2022년에 보건소 내에 안내표지판을 2건 설치하는 데에 그쳤다. 또한, 고양시 내 폐의약품 배출지인 보건소는 비교적 접근성이 떨어지며, 배출지로 지정된 약국을 한눈에 찾기 어렵다. 아울러 폐의약품 처리 협조자인 약국에도 폐의약품이 적체되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런 만성적 홍보 부족, 폐의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