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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익 전남도의원, 해양수산과학원은 미래 준비형 연구 체계로 전환해야

바다고리풀 등 차세대 품종 연구에 예산과 추진체계 집중 필요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2026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전복 연구는 이미 안정적인 성과 단계에 도달한 만큼, 과학원의 연구 역량을 미래 전략 품종 개발로 확실히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전복 생산성 향상 연구에 대해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충분한 데이터와 기술 기반이 마련된 상황”이라며 “성과가 확보된 분야를 계속 반복하기보다 연구 중심을 새로운 품종 개발로 과학원의 역할과 연구 자원의 효율성을 고려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 종자업계의 기술 수준 역시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과학원이 미래 성장성이 높은 품종을 선제적으로 발굴·육성해 산업 전환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바다고리풀과 같은 차세대 산업 품종에 대한 연구가 확대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과학원이 주도하는 추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충남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복 연구는 우량종 선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약 5천 마리를 보존해 육종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며, “신규 품종 발굴과 산업화 연구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연구 방향 전환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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