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0일 도청에서 개최, 전남의 역동성과 미래비전이 담긴 행사로 치르기로 했다. 보고회에는 김명준 목포시 관광문화교육국장, 박경채 전남도체육회 본부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연출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개회식은 ‘OK Now 전남! 함께하는 생활체육!’을 주제로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산업, 경제, 농수산 등 전 분야를 활용해 무대와 공간을 연출하고, 전남의 역동성과 새로운 기회가 가득한 전남의 미래 발전 비전이 담긴 차별화된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 식전 공연은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비보잉팀의 멋진 춤사위와 남도 소리꾼의 노래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개막식 분위기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주제공연은 장성의 영웅 홍길동을 주제로 한 마당놀이로 전남의 미래 비전과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태권도, 에어로빅 힙합, 전통무용단과 함께 역동감 있게 보여주고, 레이저, 미디어와 퓨전 국악을 결합한 멀티미어어 쇼 ‘하모니 오브 전남’을 통해 전남의 문화・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콘텐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1일 서울 GS타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연말정산에 대비해 수도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홍보하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전남도는 이날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김장김치 이벤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혜택 등을 집중 홍보했다. 임직원들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기부 실천 및 서포터즈 가입에 동참했다.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거리가 멀어 여수에 계신 할머니댁에 자주 방문하지 못해 할머니 김치가 그리웠다”며 “할머니 고향에 마음을 전하고, 오랜만에 전남 김치를 맛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이번 행사는 전남의 고품질 답례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였다”며 “모금된 기부금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1일 목포 폰타나호텔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도민이 손쉽게 참여하는 전남 재생에너지 펀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남 재생에너지 펀드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자원인 햇빛, 바람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을 최대한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수용성 제고를 통해 미래 지역발전의 핵심자원인 재생에너지100(RE100) 전력 공급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선 22개 시군, 주민, 재생에너지·금융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펀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펀드형 주민참여는 펀드운용사가 주민투자금으로 펀드를 조성하고 발전사업에 투자 후 펀드수익을 투자 주민에게 지급하는 것을 뜻한다. 이날 전남도는 ‘전남 재생에너지 펀드 조성’ 연구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펀드 유형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적용을 받는 커뮤니티 펀드가 1순위로 검토됐다. 금융감독원과 금융결제원의 관리·감독을 받아 투자안정성이 높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투자자 모집 및 수익금 배분이 공정하고 용이하다. 또한 지역 제한도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11일 진도 노인복지회관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남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투입해 준공된 진도 지산면 노인복지회관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회관 신축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김희수 진도군수, 이기암 진도군노인회장,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 주민들은 “시골마을 어르신도 앞으로 취미·여가 교실, 건강 강좌 등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누리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개관식에서 겨울철 한파에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생활을 위해 난방비 월 40만 원, 양곡비 월 5만 2천 원을 지급하고 있다. 경로당별로 발생하는 운영비 잔액을 정부에 반납하지 않고 식사 밑반찬이나 재료 구입비 등 부식비로 사용하도록 경로당 운영제도도 개선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2월 9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및 중독성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과 이를 뒷받침할 예산을 확보했다. 정영균 의원은 “최근 청소년 범죄가 학교폭력을 넘어, 사이버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와 결합되면서 더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정된 자원만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어렵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은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이라며,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예방과 사후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에 김영신 교육국장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치경찰학교 운영을 포함하여, 교육청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치경찰학교’는 2025년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반시설과 유니크베뉴 육성시책을 소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시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10일 해남126호텔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전남 마이스산업을 활성화하고 마이스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22개 시군과 관광재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전남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선 전남 유니크베뉴 선정·지원,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 등 전남도 마이스산업 시책과 여수시 마이스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전남 마이스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어 박준영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본부장이 ‘전남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마이스산업 현황 및 동향, 전남 마이스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강의했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전남은 풍부한 생태문화 자원, 매력적 유니크베뉴를 보유한 휴양형 마이스산업의 최적지”라며 “지역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해 전남이 대표적 마이스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토록 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하반기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인 요양병원에서의 전기차 폭발에 따른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재현해 이뤄졌다. 재난대응 체계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기차 화재의 특수성과 대규모 인명피해 가능성을 고려한 실질적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요양병원 환자 대피, 유독가스 확산 방지, 화재 진압과 사후 복구까지 모든 과정을 시뮬레이션했다. 또한 병원에서 고령 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한 맞춤형 대피 매뉴얼을 적용하고,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제 재난 상황에 가까운 대응력을 선보였다. 박남일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평상시도 주민 대피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유형의 모의훈련을 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훈련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한 전기차 화재 상황에서 요양병원 입소자의 안전한 대피에 중점을 둬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며 “2년 연속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재난 상황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1일 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민서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과 정라미 전남도지사 부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라미 여사는 2년 연속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2014년부터 시작해 겨울철을 앞두고 매년 50톤 규모의 김장김치를 담가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나누고 있다. 올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3억 5천만 원을 후원해 5천500박스(53.8톤)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후원금은 지난해보다 5천만 원 늘어난 규모로, 사회복지시설 430개소에 김장김치를 나누게 된다. 정라미 여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외롭고 힘든 겨울이 되지 않도록 모두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 드시고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본격 가동했으며, 소외되는 도민 없이 따뜻한 겨울나
(누리일보) 모래판의 신사로 불리던 천하장사 출신 이준희(67) 前 씨름감독이 오는 21일 치러질 제44대 대한씨름협회 회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감독은 대한씨름협회 회장 출사표를 통해 '지금은 씨름이 침체되 있으나 곧 다시 부흥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회장에 당선되면 전국의 동호회와 젊은층, 여성층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씨름 생태계 구축을 만들어 후배들이 행복하게 씨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전 감독은 현역시절 백두장사 7회, 천하장사 3회의 전설적인 기록을 보유한 인물이다. 그는 당시 이만기 장사, 이봉걸장사와 함께 '씨름판 3李'로도 유명했다. 요즘도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씨름이 서야 이준희도 선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다닌다는 게 주변 인사들의 귀띔이다. 그는 경북 출신으로 한영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뒤 '일양약품 선수, 코치' 'LG씨름단 감독' '민속씨름 경기위원장' '대한씨름협회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누리일보)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학생,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젊은 세대,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120개국 송출, 글로벌 스타들과의 만남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와 K-POP 스타들의 대규모 축제)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120개국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되며, 한류 콘텐츠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장이 될 예정이다. 개막식 공연에는 엑스포 주제곡 ‘All for you’를 부르는 캐스터와 애사무용단, 진혜진, 김태헌, 파스텔걸스, 에피소드 등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에는 브브걸, 노매드, 원어스, 유니스, 러브원, 휘브 등 인기 K-POP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 디지털 콘텐츠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MC 라인업 행사의 진행은 이용진, 엄지윤, 키미킴, 박소영, 김우중이 맡는다. 이용진은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사랑받는 개그맨이며, 엄지윤은 Z
(누리일보) 11월 30일, 덕수고등학교 청년회(회장 75회 김현식)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연탄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회 동문 및 가족 42명, 그리고 재학생 야구부 30명이 함께 참여하여 총 72명이 뜻을 모았다. 올해는 덕수청년회 동문들의 참여로 총 7,00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 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명시의 뚝방길에 거주하는 10여가구를 대상으로 2,500장을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며,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참여자들은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과의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필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식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연탄을 배달하는 것을 넘어, 덕수청년회 동문 가족들이 사회와의 소통과 연대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덕수청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 야구부의 한 학생은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이
(누리일보) 배우 최철호와 정운택 선교사의 삶을 바탕으로 절망과 회복, 궁극적인 승리에 대한 감동적이고 강렬한 서사를 담아낸 웹드라마 ‘아임히어’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이 시리즈는 삶에서 깊은 도전에 직면했지만 신앙, 회복력, 다른 사람들의 지원을 통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찾는 두 남자의 개인적인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이다. 배우 최철호와 선교사 정운택은 둘 다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오랜 절망의 시간을 겪었다. 그러나 회복과 치유를 향한 그들의 여정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될 것이다. ‘아임히어’는 그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명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어떻게 서로가 구원과 힘을 찾도록 도왔는지, 그들의 길 사이의 심오한 연결을 탐구한다. 이 시리즈는 감정적 갈등과 내면의 갈등, 인내의 힘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적인 성장, 치유,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에 관한 이야기로 이는 어떤 형태로든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이다. 이미 촬영은 지난 주 크랭크 인했으며 공개되면 공감과 감동을
(누리일보) 재개발 분담금 소송은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공정하게 분담하기 위해 진행되는 법적 절차 중 하나이다. 이 소송은 주로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재개발 비용 분담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기된다. 도시개발은 낙후된 지역을 현대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며 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재개발 지역 내 주민들에게 분담금 형태로 부과된다. 이는 재개발로 인한 혜택을 주민들이 직접 누리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큰문제 중 하나는 분담금 공정성 여부이다. 일부 주민들은 자신이 부담해야 할 분담금이 과도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동일한 면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위치나 기타 요인에 따라 분담금의 차이가 발생할수 있다. 조합장과 조합은 정비구역 내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한 소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재개발 사업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합은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을 관리하며, 조합원들의 의사
(누리일보)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The Hanok Heritage House)가 유네스코(UNESCO)와 국제 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베르사유 건축상(Prix Versailles)에서 호텔 부문 세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건축미와 한국 문화유산의 깊이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2024 베르사유 건축상은 매년 생태적 효율성, 혁신, 문화적 조화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물과 디자인을 선정한다.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는 프랑스의 Cap d’Antibes Beach Hotel, 바레인의 Raffles Al Areen Palace, 브라질의 Pulso Hotel 등 16 개의 글로벌 경쟁작들을 제치고 세계 최우수 호텔(Prix Versailles)로 선정됐다. 조정일 대표는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는 전통 한옥의 미학과 현대적 공간 설계를 조화롭게 결합한 작품으로, 영월의 자연 속에서 한옥의 섬세함과 독창적인 디테일을 구현했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설계와 현대적 편의성 역시 높이 평가받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