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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전남도의원, 농업기술원 완성도 있는 적극행정 촉구

국제농업박람회 목표-실적 격차 분석 등 아쉬운 점 기록화해 도약 발판 삼아야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1월 7일에 열린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2025국제농업박람회와 관련한 현황을 점검하며 “행사는 ‘두 번째에 잘하자’가 아닌 ‘처음부터 완성도’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에 기반한 계획 수립과 국제성 강화, 적극행정에 의한 사업 추진을 강하게 주문했다.

 

박성재 의원은 최근 나주 일원에서 열린 2025국제농업박람회와 관련해 “총평은 좋지만 핵심은 개선 목록”이라며, “관람객 40만 명 목표 대비 실제 방문객이 24만 명에 그친 원인을 데이터 분석해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음 행사 기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바이어 유치 규모가 제한적이었다”며, “사전 매칭과 현장 상담·사후 실제 계약 확인까지 일관된 체계를 구축해 국제박람회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농형 태양광과 관련해 박 의원은 “2017년부터 축적한 실증 데이터를 제도 개선과 현장 확산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현행 염해농지 중심 허용, 진흥구역 8년 설치 제한 등 제약을 개선해 농가 소득 다각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현장 사례를 적극 홍보해 농민이 이해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술원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과수연구소) 건립 지연 문제와 관련해서는 “인허가 지연과 실시설계 장기화로 공정이 늦어졌다”며 “사고·명시 이월 및 분할 집행 과정을 철저히 관리할 것과, 내년 12월 말 준공 목표를 반드시 지키기 위해 공정 관리와 리스크 대응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행정은 과정도 중요하나 결과로 평가받는만큼, 이번 감사에서 드러난 미흡한 부분을 상세히 정리해 기록화해야 한다”라며, “향후 사업에서는 ‘잘한 점보다 더 잘할 점’을 기록으로 남기는 행정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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