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구름조금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10.5℃
  • 구름많음서울 4.0℃
  • 구름많음대전 9.2℃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5.4℃
  • 맑음광주 7.2℃
  • 맑음부산 8.8℃
  • 맑음고창 7.2℃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8.6℃
  • 흐림보은 3.5℃
  • 흐림금산 8.4℃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전남도의회 전통사찰 정비사업 제자리걸음 사업 확정 통보하고도 예산은 미반영 이재태 도의원, 현장방문 통해 적기보수 촉구

 

(누리일보) 보수 정비가 시급히 요구되는 전통사찰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전남도의 예산은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에 따르면 전남도의 전통사찰 정비사업은 2021년 12개소 25억 2천만 원, 2022년 9개소 23억 6천만 원, 2023년 11개소 44억 원, 2024년 11개소 48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20개 시·군에서 41개소 170억 원을 신청했으나 반영된 곳은 19개소 39억 원(도비 5억 원)에 그쳤다.

 

특히, 일부 사업은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에 선정됐음에도 전남도가 예산을 반영치 않아 적기 보수에 차질을 빚고 있다.

 

나주 불회사의 경우 스님들의 수행공간인 음향각에 흰개미의 서식으로 목부재 피해가 발생되어 2025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에 확정 통보됐으나 예산 반영이 되지 않아 안정성이 우려되고 있다.

 

나주 태평사 대웅전은 배면 지붕 누수로 목부재 부식이 심각해 4년째 임시로 천막을 덮어놓은 상태로 2025년 전통문화유산 관리지원사업으로 확정됐으나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방치 중이다.

 

이와 관련 이재태 의원은 26일 전남도 나주시 관계자들과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전남도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전통사찰의 원형 훼손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온전하게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적기에 보수 정비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의정부시 김지호의원 5분 발언, 의정부시 연간 수의 계약 3회 제한 강력 촉구” `일감 몰아주기식 행정 제동`
(누리일보)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은 2025년 12월 5일 열린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의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간 1인 수의 계약 체결 횟수를 3회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경기도는 2021년 이재명 도지사 재임 당시 연간 1인 수의계약을 3회로 제한하고 수의계약 심의위원회를 통해 계약 전 심의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제도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의정부시도 공정한 계약 환경 조성을 위해 ▲연간 1인 수의계약 3회 제한(경기도 기준) ▲수의계약금 총액제 도입 ▲ 수의계약 심의위원회 설치 ▲2인 이상 수의계약 확대를 통한 최소 공개 경쟁입찰 방식 확대 ▲계약 이력 데이터 실시간 공개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수의계약은 지방계약법에 근거해 경쟁입찰 없이 특정 업체를 임의로 선정해 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간단하고 신속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정 업체와의 계약이 반복될 경우 행정 신뢰를 저하시킬 뿐 아니라 일감 편중이나 밀실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