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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아동학대 파수꾼’ 현장대응인력 전문성 강화 합동교육 실시

실제 아동학대 사례 대응 중심 토론으로 기관별 협업 및 전문성 향상 도모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30일 창원시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한산관)에서 아동학대 현장대응인력의 전문성과 협업 강화를 위하여 경남 경찰청, 경남교육청, 경남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현장인력 전문성 강화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군․경찰․교육청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내 실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를 살펴보고, 대응 협업과 개입방안 논의 등 사례 대응 중심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 밖에도 기관별 질의 및 방안 논의를 통해 각 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대응인력 간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아동학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방지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합동교육 참가자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대응 기관별 각자의 전문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니 많은 도움이 됐고, 아동의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소통의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했다.

 

신종우 도 복지여성국장은 “피해 아동의 안전을 위해서는 아동학대 현장대응인력 간 협력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하기에, 이번 합동교육이 현장대응인력의 소통과 협력, 전문성이 증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현장대응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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