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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19 위기단계 ‘관심’ 하향으로 방역조치 법적의무 해제 자율방역으로 완전 전환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3단계)’ → ‘관심(1단계)’ 하향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3단계 ‘경계’에서 1단계 ‘관심’ 단계로 하향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으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 적용되던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전환되고, 5일이었던 확진자 격리 권고 기간은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시까지로 줄어들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의 선제검사 의무도 모두 권고로 전환된다.

 

검사비·치료비 등 의료지원은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반의료체계 내에 편입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며, 본인부담분에 대한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한편, 도내 코로나19는 국내 최초 확진자 발생 후 한 달 뒤인 2월 20일 발생했으며, 전수감시 기간인 2023년 8월 31일(0시)까지 2,075,94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2,087명이 사망했다.

 

이후, 경남도는 코로나19 양성자 감시 의료기관(경남 35개소)을 통해 주별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했으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크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위기단계를 ‘관심’ 단계로 하향하여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를 통해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박일동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과 많은 의료진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도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과 의료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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