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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임대형민자사업(BTL) 안전․청렴 교육 실시

학교 건설 현장 관계자 청렴 교육으로 안전한 현장 조성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9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2021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의 건설사업관리단과 현장대리인, 사업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청럼․민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사업관리단과 현장대리인 등에 대한 청렴․안전교육을 통해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 현장 내 갑질과 향응 제공 등의 부패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업무 담당자 부패 인식 제고와 현장 안전 관리 강화, 현장 내 갑질과 향응 제공 등 부패 요인 사전 제거, 민원 발생 시 응대 방안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렴 회의를 통해 주무관청과 사업시행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청렴 교육을 하고, 건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임대형민자사업(BTL)의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추진을 통해 건설공사의 품질을 확보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교육시설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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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호주 외교장관,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누리일보)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1일 오후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과 함께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하는 차담회를 갖고 조지훈 시인의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 하는 등 참석자들과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논의했다. 차담회에 앞서 조 장관과 웡 장관은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치고 차담회 장소까지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에서 웡 장관은 조 장관님을 모시고 7월부터 한국어 학과가 신설되는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 과정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호주 간 깊은 인적・문화적 교류를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어가 어려운 언어임에도 이를 공부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어 교사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친인 조지훈 시인의 유고시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아름다움, 그리고 가족 간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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