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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쏙쏙 업무 맞춤형 저경력 영양교사 연수

2024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직무연수 실시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경력 3년 이하의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직무연수 1차’를 실시했다.

 

1차 연수는 해안초등학교 급식소 현장 견학, 학교급식 운영관리(조리종사자 관리, 학부모 공개의 날 운영 사례, 위험성 평가 관리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HACCP일지 관리)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총 6회차에 걸쳐 급식시설 현대화가 완료된 시설 벤치마킹과 더불어 ‘급식운영/급식위생/급식예산/영양·식생활교육/단체급식 식단 및 조리’ 등 학교급식의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는 “2023년부터 시행된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직무연수는 새내기 영양교사들에게 학교 현장의 적응력을 높이고, 영양교사로서의 업무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학교급식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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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호주 외교장관,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누리일보)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1일 오후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과 함께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하는 차담회를 갖고 조지훈 시인의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 하는 등 참석자들과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논의했다. 차담회에 앞서 조 장관과 웡 장관은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치고 차담회 장소까지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에서 웡 장관은 조 장관님을 모시고 7월부터 한국어 학과가 신설되는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 과정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호주 간 깊은 인적・문화적 교류를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어가 어려운 언어임에도 이를 공부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어 교사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친인 조지훈 시인의 유고시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아름다움, 그리고 가족 간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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