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김호연 작가를 2024년 4월'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호연 작가는 '망원동 브라더스'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2021년 출간된 대표작 '불편한 편의점'은 전국 37개 도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호연 작가 작품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의 작업실' 등 8종의 작품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에 전시하며, 책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누리집 '온라인 북큐레이션'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종합자료실에서는 작가의 저서와 연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28일에는 초등 저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초콜릿 및 허그 쿠키 만들기’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