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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연생태의 보고, 한라수목원에서 힐링하세요”

세계유산본부, 30일부터 한라수목원서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 운영

 

[20240325181555-6032](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오는 30일 한라수목원에서 초‧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라산연구부 연구사, 도내 환경단체 전문해설사를 운영팀으로 구성해 한라수목원 내 식물생태 및 곤충과 멸종위기 야생식물 등에 대한 해설과 체험 위주의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질탐험분야는 현장에서 직접 제주 지질공원의 기능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라수목원이 아닌 수월봉에서 진행된다.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은 3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연 10회 운영되며 1회당 30명 내외, 연 3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말에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팩스 및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전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당일 한라수목원을 방문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상시 해설프로그램도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상시 해설프로그램은 수목원 코디네이터가 한라수목원 내 테마별로 해설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무료로 운영된다.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당일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지난해 행사에 318명이 참여해 93.6%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면서 “올해에도 도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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