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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석 전남도의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 성료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발전 방향성 모색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가 주관한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지난 11월 14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임형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좌장을 맡고 김재철 의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두섭 박사, 전남연구원 김대성 박사, 전라남도 오병기 박사, 농업문화원 이달석 원장, 전라남도 고향사랑과장, 나주시 정책홍보실 고향사랑팀장 등 다 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먼저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두섭 박사와 김대성 박사의 발표 후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임형석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일본의 고향납세제와 비교하면 기부자 범위 확대, 세액공제 금액 및 연간 기부 한도 상향 등 제도 개선이 많이 필요하다”며 “기부금 답례품 선정도 무분별하게 하기보다는 지역 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물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토론회에 나온 의견을 검토하여 관광서비스 분야 답례품이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관련 상품의 발굴을 당부하며 충실한 제도 보완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일조해 줄 것”을 피력했다.

 

이어 임 의원은 마무리하며 “전라남도와 22개 시ㆍ군이 기부금 경쟁 구조보다는 전라남도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하며 기부자가 지속적 기부가 되도록 기관이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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