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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전남도의원, “올여름 역대급 폭염, 취약계층 폭염 대책 별도 마련해야”

전기요금 인상.. 취약계층 냉방비 부담 최소화 주문

 

(누리일보) 올해는 역대급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과 폭염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2.5원 올린데 이어 올해 1월 kWh당 13.1원 인상했고, 4개월 반만인 지난 5월 16일 또다시 전기요금을 1kWh당 8원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김호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ž나주1)은 지난 2일 보건복지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최근 3년간 전남지역 온열질환자 수는 총 351명, 이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108명(30.8%)을 차지했다”며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이상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와 함께 폭염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4월부터 22개 시군 보건소에 여름철 폭염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며 올해 경로당에는 2022년 20만원 지원 대비 7.5%가 인상된 23만 원(7~8월)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취약계층 등이 폭염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전수조사시 장애인시설 종사자 또는 관련 단체 등과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효율성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12월 말까지 도내 15,275개 건축물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ž노인ž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전수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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