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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급식운영을 넘어 교육까지’학교급식 종합컨설팅

12월까지‘학생 참여형 급식 운영’위한 컨설팅

 

(누리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급식 종합 컨설팅’을 운영한다.


7일 도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급식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12월까지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교급식을 컨설팅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종합컨설팅단은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급식운영·식단작성·레시피개발·예산관리·NEIS 사용 급식운영 자문과 급식위생·HACCP관리 등 위생안전분야, 급식시설과 설비, 영양·식생활교육, 전문가 자문, 장학 및 컨설팅의 유형으로 구성·운영된다.


교육급식 자문단은 학계 및 유관기관 등 급식운영 관련 전문 인력풀로 구성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급식운영 및 학생교육 활동 관련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멘토링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현장지원 자문단은 교육급식 운영관련 유관기관 및 연구활동, 급식운영의 유경험자 등 전문가로 구성돼 재능기부 형태로 학교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수시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9월 2일부터 15일까지 희망학교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상반기 도내 컨설팅 신청학교 11교의 2배를 넘는 24교가 컨설팅을 희망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영양·식생활교육 및 동아리활동 등 장학영역에 대한 신청이 증가하여 수석교사와 선배 영양교사가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신청학교가 희망하는 세부 내용에 따라 자문단과 현장지원단이 매칭해 학교 현장을 맞춤형 밀착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영양교사나 학교 급식시설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하는 학교들에서 신청이 많았다”면서 “급식 운영의 발전과 개선을 고민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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