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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구리시, 2026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 수립…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

식중독 환자 ‘제로’ 목표, 시기·대상별 맞춤형 지도·점검 확대

 

(누리일보) 구리시는 식중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식중독 예방 관리 추진계획’을 지난 2월 24일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식중독 환자 수 ‘제로(Zero)’를 목표로, 시기별·대상별 맞춤형 지도·점검과 예방 진단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개학기(3월, 8월)에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청소년 이용 시설 등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과 냉면·밀면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노로바이러스 감시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감염에 취약한 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 검사를 새롭게 실시한다. 놀이기구와 문고리 등 시설 내 환경에서 잔존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를 사전에 확인해 집단 감염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또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단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대폭 확대한다.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조리·배식·최종 섭취 단계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해 업소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발생률 제로를 목표로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해 시 전체의 위생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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