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8일 교하중앙공원 일원에서 '제3회 파주시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파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발표회(YOUTH LIF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와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운정5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관했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공연과 체험부스를 통해 자기표현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체험부스에는 운정5동 주민자치회, 법원여자중학교, 세경고등학교, 심학고등학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파주여자고등학교, 한가람중학교, 허그인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했으며, 공연에는 지산중학교, 파주자유학교, 광탄중학교, 금릉중학교, 파주시청소년수련관,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4호점,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부스를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고,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 활동의 가치
(누리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8일, '2025 파주 공정무역포트나잇 ’공정당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정당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공정작업존과 ▲당당소비존으로 나눠 운영됐다. 공정작업존에서는 공정무역과 환경을 주제로 한 공정코인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당당소비존에서는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하고 공정코인을 소비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가치있는 소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5개의 주제로 구성된 체험 부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환경프로젝트기획단 ’Hi-5’가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전 과정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Hi-5’ 회장 최고원 청소년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공정무역의 의미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교육실에서 '미디어리터러시, AI로 날개를 달다'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활용 교육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포 시민들이 AI 리터러시의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AI 툴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윤리와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총 2일 과정(총 4시간)으로 구성되며, ▲기초 과정(2시간) ▲심화 과정(2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과정에는 디지털 안전과 윤리 교육이 필수로 포함돼, 참가자들이 보다 책임감 있는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콘텐츠 기초 과정은 AI 리터러시의 개념과 필요성을 학습하고,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와 AI 이미지 생성 툴 ‘나노바나나(Nano Banana)’를 활용한 아이디어 구상 및 이미지 제작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가짜뉴스 판별법,
(누리일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부천아트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작곡가 아틀리에’ 3기 오케스트라 리딩이 11월 5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최우수 작곡가에게는 2026/27 시즌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로 활동할 기회와 세계 초연의 무대, 그리고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ACO)와의 교류를 통한 미국 데뷔 기회가 주어진다. 작곡가 아틀리에 3기에 선정된 작곡가는 강경묵(38), 김신(31), 신동선(35), 그레이스 앤 리(29) 등 네 명으로, 각기 다른 예술적 배경과 개성으로 주목받는 신진 작곡가들이다. 이들은 2022 제네바 콩쿠르 우승(김신), 2024년 탱글우드 음악제(그레이스 앤 리), 2012년 통영국제음악제 초청(강경묵)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동시대 한국 작곡가 세대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의 창작 과정을 거쳐 이번 리딩을 통해 최종 점검에 나선다. 오케스트라 리딩은 작곡가의 창작곡을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구현하며, 지휘자와 단원, 관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작품을 수정·보완한 뒤 최종 초연으로 이어지는 과정형 프로그램이다. 공연 전에는 ‘작곡가와
(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산하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5일 12시부터 16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2025 군포시청소년동아리X사이언스축제 ‘과학과 역사를 잇다’를 펼친다. 청소년들에게 공연과 과학,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끌어내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마당, 체험마당의 두 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마당에는 AI로봇 댄스 크리에이터 민동과 세연, 아시아 챔피언 CD마술사 김륜형, 샌드아트 아티스트 노선이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행사 공식 일정으로는 개회사·축사, 개막 드론 퍼포먼스 등이 포함된 기념식과 더불어, 약 20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무대도 펼쳐진다. 체험마당에는 과학과 역사를 주제로 하는 청소년 주체 활동 중심의 부스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과학 동아리가 운영하는 과학 체험 부스 20개, 학생회 및 동아리가 주관하는 역사 체험 부스 15개, 청소년 유관기관 및 외부 전문 단체의 전문 체험 부스 15개로 운영될 예정이며, 여기에 하늘그네, 클라이밍, VR 어트랙션 등 이벤트형 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10월 19일 오후 4시,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자연에서 만나는 아트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조용한 숲길에서 빈백에 앉아 품격 있는 음악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동두천음악협회의 클래식 연주, 동두천국악협회의 가야금병창·민요, 오카리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동두천의 자연 속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 모두가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11월 4일 오후 3시부터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다음 10년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2015년 설립 이후 지역 내 여성과 청소년의 권익 증진, 건강한 성장지원, 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재단과 함께 사업을 펼쳐 온 관계자, 그리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참여와 나눔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재단 10년간 활동을 담은 성과 전시, 재단과 협력해 온 지역사회 구성원(기관·단체·활동가 등)에 대한 감사장 수여, 10주년 임팩트 보고, 그리고 재단의 비전 공유 세레모니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시민들의 변화경험과 재단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시민강연과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김민섭 작가의 “다정한 연대의 제안”의 임팩트 토크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난 10년의 동행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며,
(누리일보) 부천시와 고리울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5 미디어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수주도서관과 선사유적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획단이 주체가되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진행하며, ‘미디어와 함께 연결되다’를 주제로, 사람-사람, 사람-기술이 미디어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형 축제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미디어 축제로 꾸며진다. 현장에서는 참가자 접수(참가비 무료) 후, ▲청소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을 감상하고 제작 비하인드 이야기를 듣는 시간과, ▲사진·웹드로잉·VR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미디어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로 소통하는 청소년 이야기’ 토크쇼에서는 역사(군함도), 청소년 노동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미디어로 표현하며 사회와 소통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세대공감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체험 스탬프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11월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만족시킬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인다. 팔레스타인을 다룬 만화 『필리스트』의 원혜진 작가와의 만남, 신원중 협력 부모교육 프로그램 정신과전문의 김현수 선생님과의 만남, 신간『무정한 글쓰기』를 낸 신나리 작가의 글쓰기 수업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먼저 '필리스트- 원혜진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4학년 이상 연령을 대상으로 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팔레스타인 땅의 역사와 사람들을 다룬 책『아! 팔레스타인』으로 부천국제만화대상 어린이상을 수상한 원혜진 작가는 오랫동안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기원해 왔다. 현재 휴전협상이 진행 중인 팔레스타인 정세에 관한 시의적절한 지식과 작가의 인도적 관점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독서동아리 ‘솔찬독토’에서 기획, 신원도서관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뜻깊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김현수 선생님과의 만남'은 그간 공동 북큐레이션·단체대출 등으로 협력해 온 신원중학교와의 공동 프로그램이다. 김현수 전문의는『요즘 아이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책 속의 들꽃’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 송지인씨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속 들꽃을 색연필로 그려보는 체험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설을 다시금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2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공공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아트로 만드는 FunFun한 역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처음 역사를 접할 때 책과 북아트 독후활동을 통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직접 역사책을 만드는 북아트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11월 4일~ 27일까지 4주 동안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10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총 7회에 걸쳐‘2025년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신규 운영자에게는 자료 관리의 기초부터 기본 업무를, 기존 운영자에게는 홍보, 기획, 북큐레이션, 팝업북 제작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을 제공한다. 교육은 화정도서관 및 덕이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일부 과정은 온라인(ZOOM) 병행으로 운영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자료 관리 기초와 코라시스넷 실습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은도서관 홍보 △수서 및 장서 구성 △북큐레이션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시민 환대의 공간으로서 작은도서관 △폐기 그림책을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3D프린터로 작은도서관 토퍼 제작 등이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이 모이고 배우는 일상 속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운영자들이 도서관의 주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3일간 개최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이용진과 랄랄의 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부캐와 콘텐츠로 사랑받는 이용진과 랄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함께 무대에 올라 이용진 특유의 고음과 랄랄의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을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현장에서 함께 한 관객과 MC 유재석, 김희애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무대를 즐겼고 이들의 공연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2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 이용진 X 랄랄 듀엣의 첫 공연을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예로부터 물이 맑고 땅이 비옥해 임금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진상하던 여주의 옛 나루터 역사를 재현한 축제로 다양한 체험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 지난해 약 30만 명이 방문하며 여주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방문을 유치하고자 전통에 디지털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와 함께 이용진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고양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성장나눔공유회에 참가해 ‘출판기념회’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고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째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창의적 성장과 배움확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문학’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글쓰기, 책 출판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직접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장나눔공유회에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출판기념회’부스를 운영하며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고 △작가 사인회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공동문집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교사, 보호자들은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 결과물을 함께 감상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함 청소년은 “독립출판 과정을 통해 글을 쓰는 즐거움을 느꼈고, 완성된 책을 보니 뿌듯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10월 19일 오후 2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의 2025년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2022년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로 지정된 지역 전통으로, 탑동 마을에서 장례식 중 부르는 노래다. 상여를 운구하며 부르는 ‘상여 소리’와 관을 매장한 뒤 흙을 다질 때 부르는 ‘회다지 소리’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탑동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드림삭스 색소폰’의 식전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상여 외나무다리 건너기와 회다지 소리 재연 등 본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과 등산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행사 시작과 함께 지금은 보기 힘든 전통 상여 행렬이 재현되자, 많은 등산객들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흥미롭게 지켜봤다. 보존회원들은 준비한 부침개와 막걸리를 관람객에게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공연에 앞서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에 기여한 조규식 씨 등 3명에게 동두천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형덕 시장은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에 담긴 상부상조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