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4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와 협업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광역·기초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및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37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후 위기에 따른 사회적 대화의 역할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기업의 준비와 대응 ▲탄소중립 기본법 및 조례에 관한 노사민정의 역할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는 “최근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이행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노사민정협의회 차원은 물론 개인 차원에서도 탄소중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0년도 독립 사무국 개소 이후 매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워크숍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인구절벽 감소 위기에 따른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산업 분야별 사례와 노동·고용·일자리 등 미래 준비 대응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주관한 ’2024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 AI 마스터 과정‘이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생성형 AI가 바꿀 우리의 미래’주제발표와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료식에는 산업인력공단 김규석 이사, SK텔레콤 엄종환 부사장,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부총장을 비롯한 전국 9개 플랫폼 인공지능(AI) 리더스 포럼 수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이번 인공지능(AI) 마스터 과정에는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 소속 기업 등 총 17개 고양시 소재 기업 인원이 참여해 모두 수료했다.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성균관대학교·SK텔레콤 등 9개 전국 하이테크 플랫폼이 주관한 AI 리더스 포럼은 내년에도 지역 중소기업 등 디지털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K-하이테크 플랫폼 김종상 지원단장은 “고양시 기업 임원들이 인공지능(AI)의 파고를 슬기롭게 넘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도래로 청정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수소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수소 생산과 저장·이동·활용 등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지난 15일 오후 ‘㈜대륜이엔에스’, ‘두산퓨얼셀㈜’, ‘코하이젠㈜’,‘여흥민씨종사랑공파종중’과 함께 ‘양주 수소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북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최대열 ㈜대륜이엔에스 영업부문장, 이승준 두산퓨얼셀㈜ 상무,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 민무식 여흥민씨종사랑공파종중 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양주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 ▲에너지 전환 확대를 위한 ‘수소도시’ 조성, ▲연료전지발전 추진 등을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시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주관하게 되며 ㈜대륜이엔에스가 연료전지 발전사업 참여와 주변 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책임지게 된다. 이어, 두산퓨얼셀㈜에서 수소ㆍ전기ㆍ열을
(누리일보) 안양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월말 기준 수의계약 발주공사 484건 중 96.9%인 469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을 추진하는 건설공사 10곳의 시공사 및 조합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근로자 고용 및 지역업체의 장비, 자재 사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협의해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15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하반기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성과 보고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건설·건축 및 계약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원, 건설산업 전문가, 건설산업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숙련 근로자 고용 및 관내 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안양시는 부실시공을 적극적으로 사전에 예방하고, 부실 업체의 입찰을 제한하기 위한 ‘공공건설 입찰 사전단속제’를 철저히 추진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지난 1월부터 시 발주 건설공사 입찰에 참
(누리일보) 안양시는 오는 2025년도 예산안을 1조7,594억원 규모로 편성해 18일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8,059억원보다 약 465억원(2.5%) 감소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36억원(0.8%) 증가한 1조5,446억원, 특별회계는 601억원(21.8%) 감소한 2,14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특별회계 감소폭이 큰 주요 원인은 상수도공기업 분야의 이월금액이 증가함에 따라 2025년도 편성 예산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4,933억원, 세외수입 604억원 등 5,537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재원은 8,368억원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의 운영비 인상 억제 ▲업무추진 국내 여비 15% 감액 ▲시책업무추진비 동결 ▲행사 및 축제성 경비 동결 ▲지방보조금 부서별 한도액 배분 ▲사업 우선순위 및 투자시기 조정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강력한 지출 혁신으로 확보된 재원은 ①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②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③민생우선 경제중
(누리일보) 연천군이 종이형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종이형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존 카드형 연천사랑상품권과 같이 연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대규모 점포, 유흥주점, 단란주점, 사행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규 가맹점 신청 구비서류는 신청서(각 신청점 비치),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통장 사본이며, 신청장소는 연천군청 경제교통과, 연천군소상공인연합회, 전곡상권진흥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연천군지부이다. 종이형 연천사랑상품권은 관내 축제 또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요금 일부를 종이형 상품권으로 환급하여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통시킬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내년 종이형 연천사랑상품권의 유통은 기존 카드형 연천사랑상품권과 더불어 연천군의 상권 보호와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가맹점 가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6일 낮 죽전중앙근린공원에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고 시와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로, 행사장에는 64개의 마켓·체험부스가 설치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용인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용인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행사를 잘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 행사를 통해 용인시민들과 경기도민들이 소상공인들의 여러 제품ㆍ상품을 구매하는 등 많은 사랑을 보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에서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구갈동과 어정가구단지 2곳을 상점가로 지정했고, 올해 10월 보정동 카페거리와 동천동 머내마을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추가로 올해 2곳, 내년에 5곳을 골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광명사랑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이상거래탐지 시스템과 주민 신고 등을 바탕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해 사전 분석을 거친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시 누리집과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과 가맹점주들에게 부정 유통 방지 및 단속에 대한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화폐를 결제하는 행위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귀금속,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부적절한 사용 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 대상으로는 관련 법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경찰서 수사 의뢰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광명사랑화폐의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시민과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대상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산 학 협력 일환으로, 회계, 마케팅 등 기업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관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는 20여 개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챗GPT 활용 실습, 효과적인 기업홍보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연말정산 실무 등의 내용을 배웠다. 한 기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환경을 이해하게 됐고 실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는 정보를 활용해 실무역량이 향상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이 발전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기업인에게는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가 제공되며,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1월 15일 이천시 기업유치센터에서 관내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여성기업 맞춤형 투자유치컨설팅으로 9개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이천시 투자유치 전담(TF) 부서 직원들이 참석하여 컨설팅 및 질의응답을 했다. 참여기업에서는 “여성 기업을 위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현실적인 의견들을 제시하며 “이천시의 투자유치제도가 확대되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컨설팅이 지속하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첨단전략산업과에서는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관계자가 제시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책을 발굴하고 기업이 관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만들어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기업의 투자유치와 함께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여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성장지원센터(경기북부)와 함께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여성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복지재단 △남양주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원자력안전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총 30개의 상담 테이블에서 150여 건의 1:1 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81개의 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통해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구매 성사율을 높였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들이 부족했던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 북부 13개 시군 및 민간 협의회가 협력해 공공-민간 간의 칸막이를 해소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 교육 과정 ‘취준백서’를 개설하고, 총 50명의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취준백서’ 과정은 ‘나만의 취업 성공 전략 만들기’를 주제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교육을 선택해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이다. 특히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도 수강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교육실 4층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나 뭐 해 먹고 살지?’(취업 전략 수립) △‘이력서에 써요? 말아요?’(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붙긴 붙었는데, 면접에선 뭐라 말해요?’(면접 전략 수립)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청년들이 취업 실전에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내용을 단계별로 다루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원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
(누리일보)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소하동 카페가우디에서 관내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자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데에 기반이 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혜령 ‘훕훕베이글’ 대표가 ‘3평짜리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이 400평 규모의 식품제조공장으로 성장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난 10년간 창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창업 초기에 마주하는 어려움과 극복 방법을 함께 나누고, 여성 창업자들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여성 창업자의 현실적인 경험담을 듣고 창업과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통찰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든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어 앞으로의 사업 운영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 여성 창업자들이 네트워크
(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은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에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을 대상으로 5차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대학교 신재욱 교수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 강의를 시작으로 센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중장년 창업가들이 모여 성공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케팅 불변의 법칙’ 강의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사업 초기 단계에서 마케팅의 본질을 이해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는 법을 다루어 기업 마케팅 전략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들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마케팅은 모든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언제든지 원장실로 방문해 마음 놓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빛마루 본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미디어콘텐츠산업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 조영길 본부장, 경기콘텐츠벤처투자금융센터 김무영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미디어콘텐츠산업 및 투자 분야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발굴, 자금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술보증기금은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서울·경기·대전·부산 등 네 곳에서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지원 전담센터를 통해 2023년까지 1조 2천억 원 이상의 콘텐츠 제작자금을 지원하는 등 콘텐츠 제작 중소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 소재 콘텐츠 기업의 발굴과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