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도에서 조성한 펀드 중 최대 규모인 1,500억 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지역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조 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펀드로, 지역 경제 발전과 혁신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 차, 푸드테크, 방위산업 등 6대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전국 최초 수소특화단지 선정, 도 주력산업과 연계한 6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원주, 강릉, 동해, 삼척, 홍천, 영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기업 유치와 투자 생태계 확대를 위한 대규모 펀드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꾸준하게 형성되어 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는 스타트업 후속 지원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가 지원된다.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육정보화(컴퓨터, 인터넷통신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급식비(학기 중 중식비)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및 보호자는 신청 기간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 소득·재산 정보를 활용해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받게 되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새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 '교육급여의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고시'에 따라 2025년 3월부터 교육급여 지원 금액이 변경되어, △초
(누리일보) 고성교육도서관은 3월부터 10월까지 고성군 유·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자 책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인 도서관 비밀 박스 '어떤 미션이 들어있을까?'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QR코드에 접속하여 독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미션은 인공지능(AI) 기반의 그림책 만들기로, 인공지능을 접목해 만들어진 그림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교육문화관/도서관 누리집에서 운영 중인 ‘그리밍서비스’에 접속하여 해당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장지연 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독서 체험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강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중학교 교과서 “함께 가요! 특별해진 강원”과 이를 지원하는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하여 중학교에 보급한다. 교과서는 2023년 11월 ‘중학교 지역화 교과서 개발 TF팀’ 구성 후, 2024년 1월 14명의 집필위원이 참여하여 본격적인 집필을 시작했다. 개발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으며, 2025년 1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인정교과서로 등록됐다. 이번에 개발한 교과서와 지도서는 2월 중 도내 중학교에 보급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새롭게 학교에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함께 가요! 특별해진 강원” 교과서는 강원의 정치,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어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과서는 총 4개의 대단원(Ⅰ. 새로이, 다시 보는 강원, Ⅱ. 강원특별자치도의 환경, Ⅲ.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 Ⅳ. 강원특별자치도, 그 변화의 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의 자연환경, 역사, 주요 인물 등 지역 특성을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강원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강원관광재단이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최성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 40여 명은 춘천시 골목 상권에 위치한 식당을 방문해 점심 식사를 했으며, 재단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하여 챌린지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을 지목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협력해 불황으로 타격이 큰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재단은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설명회 및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는 도민과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 규제 개선 과제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며 지역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성과로는 22년간 폐기물로 관리됐던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 제외, 기업 관련 규제 개선 과제 발굴(66건 규제 발굴 → 31건 수용), 중앙규제 개선 과제 발굴(47건 발굴 → 43개 중점과제 선정) 등이 있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정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으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촌개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월 27일 오후 2시,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촌개발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농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시군 농촌개발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도내 농촌 발전을 담당하는 약 80명의 시군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과 사업을 이해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일정으로는 농정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년도 농촌개발 사업 추진 안내(농촌개발팀장) ▲농촌공간 계획 수립관련 안내(한국농어촌공사) ▲농지특례 설명 및 협조 안내(농지특례팀장)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추진상황 점검(농지팀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2025년 처음 시행되는 ‘농촌 공간계획 수립
(누리일보) 농협중앙회 강원본부가 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과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록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도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지속적인 판매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원농협 직원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중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은행 창구에 기부금 수납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위원장(인제)이 27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원도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11대 자치도 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전반기 부위원장ㆍ후반기 위원장을 맡으면서 임업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임업 산업의 활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중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윤순 위원장은 “임업후계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임업 발전과 임업후계자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입업후계자 협회는 임업 발전을 위하여 1991년에 출범한 단체로서 임업후계자를 비롯한 전문 임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펼친 수상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강원도 내 의회에서는 엄윤순 위원장이 최초의 수상자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2월 27일 도교육청에서 춘천의 정취와 풍경이 담긴 유원표 작가의 사진도록 ‘일곱굽이 빛사랑 봄내에 스미다’ 120권의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사진도록에는 춘천의 강변을 배경으로 한 계절별 호반의 정취와 은하수, 별빛 촬영을 통한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삶의 모습을 기록하여 다채로운 문화와 풍경을 조명하고 있다. 유원표 작가는 “시와 사진 속에 담긴 자신·가족·친구와의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기증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사진도록은 도내 고등학교와 교육문화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번 사진도록은 단순히 춘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그 안에 많은 감정과 이야기가 담겨있다.”라며, “기증받은 사진도록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15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3층 화상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준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발생한 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교원 상담 지원, 교원 심리 안정 및 회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원의 심리적 안정 및 회복을 위한 전문 상담, 예방 교육, 위기 상황 개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이 더욱 촘촘한 보호망 속에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원이 건강해야 교육도 건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26일 강원 경제스터디를 개최한 데 이어, 도청 직원들의 경제 감각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아침 경제뉴스' 첫 방송을 2월 27일 시작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경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루며 직원들이 경제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방송에서는 김진태 도지사와 강원연구원 정영호 연구위원이 일일 DJ로 참여해 ‘트럼프 2.0 시대 미국 보호무역 조치와 세계 경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두 패널은 미국의 보호무역조치가 한국을 비롯한 주요 무역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이어갔다. 특히, 미국의 대중 무역 비중 감소로 한국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에 주목하며 도의 미래산업 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논의했고,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생물 보안법을 시행하면서 도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반도체 지원법 시행으로 전 세계에서 우수 인력을 끌어들이면서 반도체 인력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전하며, 이에 대응해 도에서는 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에 반영된 특례 활용 활성화 방안과 강원자치도 성과평가 준비를 위한 '강원특별법 특례 성과 공유 및 확산 워크숍'을 오는 2월 28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도 교육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강원연구원 박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6월 8일 시행된 강원특별법에 따라 2026년부터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진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과 평가’에 대비해, 체계적인 평가 대응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올해는 강원특별법 특례를 적극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견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설명회와 컨설팅을 연중 실시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구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2월 26일, 중국 상하이시에 위치한 글로벌 명문 대학교인 “복단대학교(푸단대학교, Fudan University) 국제문제연구원(复旦大学国际问题研究院)”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적 협력 강화를 위해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중국 3대 명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과 학생 교류, 학술 연구,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환학생 및 지역 탐방 △인턴십 등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중 학술 연구 협력 확대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및 기업 간 협력 강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김광래 총장은 "앞으로 강원 RISE 추진 과제 중 외국인 유학생 CITIZEN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강원 콘텐츠IP 개발 지원’에 참여할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 콘텐츠IP 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콘텐츠 창작자 발굴 및 문화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되며, 창작 지원금 지급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도내 창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웹툰, 웹소설, 캐릭터(또는 이모티콘), 시나리오 등 4개 분야이며, 지원 조건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배경으로 하거나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IP(지식재산)여야 한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콘텐츠 창작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이거나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이상(휴학생 포함)이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IP당 300만 원의 창작 지원금과 워크숍, 멘토링, 크리에이티브 투어,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해까지 사용하던 두 개의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하나로 일원화하여 불편사항을 해결했고, 창작 지원금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