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1기 신도시를 안고 있는 부천시 등 수도권 5개 시장들이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활성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부천과 고양, 성남, 안양, 군포 등 5개 시장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기 신도시 입주 30년이 도래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 극심한 주차난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커지고 쇠퇴가 우려되고 있다며,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치권에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최초의 계획도시인 만큼, 1기 신도시가 미래수요를 반영한 신계획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는 도시기능 재편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는 판단 아래, 정부의 조속한 대책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5개 지자체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5개 시장들은 오후 2시 20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장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서’도 체결할
(누리일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6일 협의회 제7차 정기총회 및 국민총행복 10대 과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시민행복’을 위한 혁신정책을 강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 중구 ‘페럼타워’페럼홀에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국회국민총행복정책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시민 행복을 위한 분야별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확산시키고 향후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협의회 상임회장 직무대행인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이항진 여주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서울 서대문구 문석진구청장, 광주 광산구 김삼호구청장, 국민총행복전환포럼 박진도 이사장이 참석하여 행복 관심사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심포지엄에 앞서 개최된 제7차 정기총회에서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경과보고를 비롯하여 2021년 사업보고 및 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2022년 협의회 공동사업 행복페스티벌 추진 건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안승남 시장은 “다가오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부터 구리시는 탄탄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시민행복 10대 정책을 추진하고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시에서 실시한 ‘2021년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일 용인시청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용인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직자윤리법⌟ 상 공직유관단체에 대하여 반부패 계획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성과․확산의 총4개 영역을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반부패․청렴서약 선포식, 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 훈련 실시 등 전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해온 바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최찬용 사장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올바로 수행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기업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민선 7기 안양시정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6일 시정현장평가단이 올해 하반기에 실시한 공약 이행도 평가에서 백점 만점에 93점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진행한 안양시시정현장평가단은 각계각층 시민 남녀 57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평가등급을 매우우수(90∼100점)·우수(80점∼89점)·보통(70점∼79점)·부진(0∼69점)으로 분류한 가운데 공약사항 5대 비전(▸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을 중심으로 17개 정책 112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서면과 현장 확인 및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평가했다. 11월을 기준 112건에 이르는 공약 중 84건이 완료되고 나머지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평가결과 시정현장평가단은 공약사업 5대 비전별 90점 이상의 고른 분포를 보이며, 평균점수 93점으로‘매우우수’에 해당한다는 점수를 내놨다. 높은 평가를 받은 공약 중에서도 각 학교 체육관 설치 확대, 경로당, 어린이집, 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기청정기 설치 및 지원 그리고 청년창업펀드 921억 조성을 통한
(누리일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1일 2022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 한 해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새해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해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는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역전근린공원에 코로나19 접종센터를 신축 운영해 정부의 목표인 70% 이상 집단면역을 조기 달성하고 전 시민여러분께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소상공인지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지난 5월 경기연구원을 의정부시에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의정부경전철 소송은 원고가 청구가 2천146억 원에서 426억 원이 감액된 1천720억 원으로 종결되어 민간투자사업의 유사한 분쟁에서 모범적인 해결방안으로 인용될 전망이다. 안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새해 역점 추진사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100년 먹거리 완성으로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 복합문화융합단지 기반시설과 부지조
(누리일보) 김상호 하남시장이 1일 하남시의회에서 “남은 임기 동안 하남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시 본예산(안)을 7725억원으로 책정하고,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2018년 취임 후 의회 도움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민선 7기 3년 반의 시간은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 가꾸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지난 3년 5개월 동안 교통·보육·문화 공공 기반시설을 비약적으로 늘렸고, 시민 공동체의 연대와 포용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또 “민선 7기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개통, 3기 신도시와 함께 지하철 9호선과 3호선 연장 확정으로 명실상부한 ‘하남 지하철 시대’를 준비했다”며 “공보육 비율도 경기도 평균 11.8%에 비해 하남시는 21.5%로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재정 위협에 대비하면서 코로나
(누리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이 26일 제293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했다. 임 시장은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시흥의 미래는 교육으로 열어가겠다”며 교육을 주축으로 한 미래 성장 비전을 밝혔다. 이어 임 시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시루 발행, 신규 일자리 1,000개를 포함한 29,000개 일자리 공급, 소상공인과 지역기업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인적 안전망을 확대해 마을별 맞춤형 통합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 양육비, 주거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아동보호공간 확충, 청소년 기본교통비 지원 확대 등 복지 체계 강화로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임 시장은 특히 “교육도시 시흥은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 자원을 연결해 누구도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교육생태계를 구현함으로써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누리일보)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12차 정기회가 24일 오후 안양박물관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제4대 협의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려, 경기도 내 규형적 개발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그린벨트 해제가능총량의 일부를 시군에 배분하는 안건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공익사업에 필요한 주택·근린생활시설을 철거 없이 신축할 경우, 존치면적에 해당하는 대지면적만큼의 지목을 변경하는 조항을 삭제할 것도 건의 안 건으로 냈다.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제한(대수선)에 대한 허가사항 마련 등 불합리한 법령 정비도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원들은 상정된 개선안을 원안 및 수정 채택하고,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협의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개발제한구역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조정하고 의견교환으로 정책 개발을 이어나가야 한다”라며, 회원 도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5년 창립한 협의회는 개발제한과 관련한 도내 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안양, 수원, 화성, 성남, 부천, 안산, 의정부, 광명, 용인, 과천 등 21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84차 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그간 7개시는 공동급식센터, 함백산 추모공원 사업, 안양천 명소화사업 협약 등의 사업들을 함께 하며 가까운 이웃처럼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중부권행정협의회가 도시 상호간의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8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안양·광명·안산·과천·시흥·군포·의왕)가 24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회원 지자체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중부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들 간 관련한 행정사무를 공동 논의 처리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광역행정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한 기구다. 안양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전국최초 빅데이터, 초음파센서를 활용한 똑똑한 불법주정차 예방시스템을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단체장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최장소인 안양창업지원센터를 라운딩하며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위한 규칙 개정 건의와 주택청약 거주기간 가점제 도입 건의 등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또 차기 협의회장에 한대희 군포시장을 추대하고, 85차 정기
(누리일보) 안양시가 2022년도 예산 안으로 1조5천64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조5천415억원 대비 1.5%가 증가한 액수다. 일반회계는 1조3천142억원으로 679억원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천498억원으로 454억원이 감소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4천547억원, 세외수입 565억원으로 5천112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7천32억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스마트행복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회복으로 도약 · 성장하는 도시 ►스마트로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 ►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환경 마련 ►문화예술의 메카 조성 ►균형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 등 시민행복을 위한 5대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내역으로는 안양형 자율주행 시범사업 5억원, 신중년일자리 사업 20억원, 청년 행복 인턴십 1억9천만원, 청년창업펀드 조성비 15억원, 청년층 월세 지원 2억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보전 43억원,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운영 1억4천만원, 공공배달앱 이용지원 3억원 등 지역경제
(누리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권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17일 열린 제363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수원특례시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시 규모와 행정능력에 걸맞은 권한을 확보해 주민 복리를 증진하는 것”이라며 “특례시는 수원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1월 13일 출범하는 수원특례시는 더 큰 권한과 책임으로 한층 높은 수준의 시민자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수원특례시가 걷게 될 한 걸음 한 걸음이 자치분권 국가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염태영 시장은 또 “우리 시는 내년 ‘교부단체’라는 멍에를 벗고, ‘불교부단체’로 전환돼 2년 만에 재정주권을 되찾게 된다”며 “2022년 수원시 재정 운용 방향은 시민과의 약속 완성으로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민선 8기의 안정적 첫걸음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도 수원시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보다 2146억 원 증가한 2조 8773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보
(누리일보) 광주시는 11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에 참석하여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편성과 내년 6차 전국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인 경강선 GTX-A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정당성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모든 대선 주자들의 공약사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하였다. 한편,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7월 GTX유치 민간공동협의체 출범, 시민 16만6000여명 서명 국토부 전달한바 있으며, 광주시가 수도권 상수원 관리지역으로 40여년 자연보전권역까지 개발 이중 규제 받아 교통 인프라 부족·지역낙후 등을 감내해 왔기에, 경기동부권의 서울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GTX-A 노선의 수서역에 경강선 접속부를 설치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천·여주·원주시와 212억원의 비용을 공동 부담하겠다고 제안했으며, 이날도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으로 “정부의 신속한 검토와 결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용인시는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재선정 됐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기관 인증제가 도입된 지난 2018년 우수기관 인증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기반, 규제혁신 성과 창출 및 확산, 역점사업 등 2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을 해주는 제도다. 시는 조례나 규칙 등의 등록 법규 385건 중 불필요한 규제가 있는지 전수 점검하고, 시민‧기업들이 규제로 인한 불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한 규제혁신 사례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정에 반영하고, 각종 규제들이 합당한 지 해당 부서가 직접 입증토록 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운영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시는 이번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으로 재정 인센티브 2000만원과 행정안전부 장관 명의의 인증패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과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지방재정 건전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할 연구 결과는 지난 2월 고질적인 체납으로 시 재정 악화의 주범인 자동차세와 관련하여 시민의 세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시 재정에 손실이 없는 세제 개편안 도출을 위하여 고양시정연구원에 연구 용역을 의뢰한 결과물이다 이날 세미나는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소유분 자동차세 및 교통·에너지·환경세’ 개편을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라는 주제로 고양시정연구원 석호원 박사의 연구 결과 발표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오경수 박사의 발제 ▲조추동 경기도청 세정과장, 김영남 고양시청 세정과장의 의견 발표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참석자의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물리적 거리 확보를 감안한 자리배치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개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 기초단체장 16명은 9일 오전 9시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에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편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 예산안 604조 원 중, 영업제한·금지 조치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추가지원 1.8조원과 ‘코로나19 위기극복-폐업·재기-창업·성장’ 단계별 맞춤지원 3조 9천억 원 이외에는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직접적인 예산을 찾아보기 어렵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손실보상법 지원에서 제외된 다수업종에 대한 지원, 전년 대비 77.2% 삭감된 지역화폐 발행 예산의 증액, 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 누락된 상위 12% 국민들에 대한 공정한 재정 집행 등을 고려해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야 하며, 무엇보다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서 제6차 전국민 위로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은 “위드코로나와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내년도 예산안이 편성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22년도 본예산에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뜻을 같이하는 경기도 기초단체장들과 정부에 경제활성화와 일상회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